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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키 자유무역협정(FTA), 호혜적 방향으로 교역 확대에 기여
자료구분
정책
출처
산업통상지원부
관련부서
자유무역협정이행과
수집일
2019.12.12
작성일
2019.12.13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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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키 자유무역협정(FTA), 호혜적 방향으로 교역 확대에 기여

- 제4차 한-터키 FTA 공동위원회 개최(12.13, 서울)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한-터키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7년차를 맞이하여 양국간 FTA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제4차 한-터키 FTA 공동위원회*를 12월 13일(금) 서울에서 개최한다.

* ‘13.5월 한-터키 FTA 발효 후, 총 3차례(‘14.9월, ‘16.12월, ‘17.12월) 개최

ㅇ 우리측은 전윤종 산업통상자원부 FTA 정책관이, 터키측은 후수르 딜렘르(HÜSNÜ DÏLEMRE) 무역부 EU·국제협정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 제4차 한-터키 FTA 공동위원회 개요 >

ㅇ 일시 및 장소 : ‘19.12.13(金) 09:30〜13:00, 서울

ㅇ 참석자 : 전윤종 산업통상자원부 FTA정책관, 후수르 딜렘르(HÜSNÜ DÏLEMRE) 터키 무역부 EU·국제협정국장, 양국 관계부처 담당자 등 20여명

ㅇ 주요 내용 : 한-터키 FTA 발효 후 6주년 평가 및 이행 현안 논의


□ 터키는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진출하는 교두보이자 중동·북아프리카와 인접한 지정학적 요충지로서, 우리 기업들은 한-터키 FTA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교역이 상당폭 증가하였다. 

* ‘18.12월 기준 한-터키 FTA 수출 활용률은 80.1%로 평균 수출 활용률 73.5% 보다 높음 


ㅇ ‘13년 FTA 발효 이후 양국간 교역량은 FTA 특혜품목을 중심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발효이후 6년간 37.2% 증가하였으며, 

* 한-터 교역액(백만불): (‘12)5,224 → (’13)6,350 → (‘15)7,039 → (’18)7,169 (37.2%↑)


ㅇ 특히, FTA 발효 이후 관세가 인하된 우리 주력 수출품인 자동차 부품, 합성수지, 의약품 등이 수출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왔다.

* 對터키 수출(‘12년→‘18년, 백만불): 합성수지(395→939, 137.7% 증가), 자동차 부품(316→406, 28.4% 증가), 의약품(57→381, 568.4% 증가)


ㅇ 한편, 수입도 특혜품목인 자동차 부품, 의류, 항공기 부품 등을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하여 발효 전 대비 76.9%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 對터키 수입(‘12년→‘18년, 백만불): 자동차 부품(68→79, 16.2% 증가), 의류(51→102, 100% 증가), 항공기부품(4→19, 375% 증가)


□ 이번 4차 공동위원회에서는 FTA 발효 이후 양국간 교역·투자 변화, 경제적 영향 등 전반적인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개최한 분야별 이행 기구* 활동을 평가하는 한편, 양국 관심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위생·검역(SPS) 작업반(‘19.12월), 관세위원회(’19.12월)

ㅇ 우리는 터키 정부의 수입규제 조치를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요청하고, 터키측은 한국의 농산물 수입검역절차에 대해 관련 정보 제공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ㅇ 아울러, 양국은 교역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수출입 진흥 대책에 대해서도 긴밀하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 전윤종 FTA정책관은 “FTA 이행기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협정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우리 기업의 FTA 활용 애로를 적기 해결하여, 양국간 교역·투자가 호혜적인 방향으로 지속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첨부
1212 (13일조간) FTA이행과, 한-터키 FTA 제4차 공동위.hwp 1212 (13일조간) FTA이행과, 한-터키 FTA 제4차 공동위.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