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한상넷 로고한상넷

전체검색영역

경제정보를 자료구분, 자료출처별로 제공합니다.

“변화의 파고를 넘어, 흔들리지 않는 무역강국으로”
자료구분
정책
출처
산업통상지원부
관련부서
통상현안대응단
수집일
2019.12.05
작성일
2019.12.06
원본URL
바로가기
“변화의 파고를 넘어, 흔들리지 않는 무역강국으로”


-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 개최 -

◇ 무역유공자 597명 포상, 수출의 탑 1,329개 수여

◇ 품목·시장 수출구조 개선, 기술혁신에 기여 수상자 20명 친수

Ⅰ. 한국무역 2019년 평가 및 2020년 정책방향


□ 2019년 한국무역은 미・중 무역분쟁의 장기화, 일본의 수출규제, 세계 경제 둔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ㅇ ➊3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달성 및 수출물량의 증가세 유지와 함께, ➋수출구조의 질적 측면에서 품목 다각화, 시장 다변화, 수출기업 다양화 등 의미 있는 진전을 보인 것으로 평가됨


【 2019년 주요 성과 】

➊ 3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달성 및 수출물량 증가세 유지

➋ 품목・시장・기업 등 수출구조의 질적 개선


1) (품목) 그간 부진했던 자동차, 선박 수출 증가, 바이오헬스·이차전지 등 新산업은 주력품목을 대체하는 新수출동력으로 성장

2) (시장) 신남방 지역은 사상 처음 수출비중 20% 돌파, 신북방 지역은 24% 고속 성장

3) (기업) 수출 중소기업은 1,300여개 증가, 중소기업의 수출비중 확대


➊ 3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달성 및 수출물량 증가세 유지


1) (무역규모) 우리 무역규모는 ’17년 이후 3년 연속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 

ㅇ 3년 연속으로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한 국가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전세계 9개국(중국, 미국, 독일, 일본,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홍콩)에 불과


 2) (수출물량) 수출단가 하락으로 올해 수출금액은 감소하였으나, 전체 수출물량*은 3년 연속 증가세 유지

* ①수출물량(산업부)과 ②수출물량지수(한국은행)는 조사대상(①전 품목 vs. ②일부 품목 제외) 및 산출방식(①관세청 실측 중량 수치 vs. ②수출금액지수/수출물가지수)이 상이


< 최근 5년간 무역규모 >


< 최근 3년간 수출물량 >

➋ 품목·시장·기업 등 수출구조의 질적 개선 (‘19.1~11월 기준)

1) (품목) 기존 주력품목 중 자동차, 선박 수출은 증가하고,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등 新산업은 주력품목을 대체하는 新수출동력으로 성장

ㅇ 자동차는 고부가가치 친환경차․SUV 중심으로 전년동기비 5.9% 증가하였고, 선박은 LNG 운반선, 초대형 유조선 인도 증가로 전년동기비 4.2% 증가

- 자동차 중 전기차, 디스플레이 중 OLED의 수출비중이 꾸준히 증가


* 자동차 중 전기차 수출 비중(%) : (’17) 2.2 → (’18) 4.4 → (’19.1~11월) 7.5

* 디스플레이 중 OLED 수출 비중(%) : (’17) 34.1 → (’18) 41.7 → (’19.1~11월) 49.1


 - 전기차 수출대수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

* 1~10월 전기차(EV, PHEV) 수출대수(대) : (’18) 40,501 → (’19) 82,805, 2.0배 증가


ㅇ 바이오헬스는 전년동기대비 8.2%, 이차전지는 2.3% 각각 증가

- 특히, 이차전지와 바이오·헬스 수출액(각각 67.6억 달러, 79.7억 달러)이 기존 주력 품목인 가전제품 수출액(64.0억 달러)을 역전

* ’19.1~11월 수출 증가율(전년동기대비) : 바이오헬스 +8.2%, 이차전지 +2.3%


< 고부가가치 품목 수출비중 >


< 바이오헬스·이차전지 수출액 >


 2) (시장) 新남방 지역과 新북방 지역으로의 수출 비중은 ’17년 이후 상승 추세를 보이며 수출시장이 다변화

ㅇ 특히, 신남방 지역은 올해 처음으로 수출 비중이 20%를 돌파하였으며, 신북방 지역 수출은 24% 증가하며 최대실적을 기록

ㅇ 신남방 수출 비중은 ’19년 전년동기대비 1.3%p 상승하였으며, 신북방 수출 비중은 ’17년 이후 꾸준히 상승

* 신남방 수출비중(%) : (’17) 19.2 → (’18) 19.1 → (’19.1~11월) 20.4신북방 수출비중(%) : (’17) 1.6 → (’18) 1.8 → (’19.1~11월) 2.5


 3) (기업) 수출 중소기업수는 10월까지 전년보다 1,300여개사가 증가하였으며, 중소기업의 수출액 비중도 1.4%p 상승하는 등 수출기업 다양화 확대

* 수출 중소기업수(1~10월, 개사) : (’18) 88,295 → (’19) 89,596, 1,301개사 증가

* 중소기업 수출비중(1~10월, %) : (’18) 17.4 → (’19) 18.8, 1.4%p 상승


□ (정책방향) 2020년은 세계 경제회복 등 대외여건 개선 속에 우리 수출이 내년 1분기 플러스로 전환 될 것으로 기대

 *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 IMF) : (''''19)3.0 → (''''20)3.4 / 세계무역성장률(%, WTO) : (''''19)1.2 → (''''20)2.7

ㅇ 수출을 통한 성장의 과실을 모든 경제주체들이 함께 누리고, 변화의 파고를 넘어 ‘흔들리지 않는 무역강국’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수출 품목, 시장, 기업의 혁신과 함께 수출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필요

ㅇ 이에 정부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아세안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한 바와 같이 신남방 지역과의 무역 확대를 가속화하고, ’22년 까지 FTA 네트워크를 전세계 GDP의 90%까지 확대 예정

ㅇ 또한 수출경쟁력을 결정짓는 소재・부품・장비 산업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19년 발표한 3대 신산업 발전전략*을 바탕으로 시스템 반도체 등 신산업을 미래 수출동력으로 지속 육성

* 시스템반도체 발전전략(’19.4월), 바이오헬스 발전전략(’19.5월), 미래차 발전전략(‘19.10월)

ㅇ 아울러 리스크가 큰 신흥시장에 진출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무역금융도 대폭 확대(’19년 6.2조원 → ’20년 8.2조원)하는 등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을 지원할 계획


  
첨부
(5일석간 11시엠바고)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 개최.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