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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기업, 하반기 950명 규모의 채용에 나서다 - 듀폰코리아, 에드워드코리아 등 글로벌 소재·부품기업 16개사 참가 - - 4,500여명의 지원자에 대한 사전서류심사 및 심층면접과정 지원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코트라(사장 권평오)는 외국인투자기업과 구직자가 만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투기업 취업상담회’를 11월 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힘 ㅇ 외국인투자주간(11.5~7)중 개최되는 금번 취업상담회는 상반기 개최된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19.6.4~5)에 이어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에는 사전서류심사를 통과한 구직자 대상의 심층면접 중심으로 진행되어 보다 실질적인 취업지원 행사가 되도록 구성하였음 □ 금번 상담회에는 지멘스, 쓰리엠 등 포춘 글로벌 500대기업 14개사, 포브스 글로벌 2000대 기업 29개사를 비롯한 95개사가 참가하는데 ㅇ 주요 국가별로는 미국 29개사, 일본 19개사, 독일 10개사 등이며, ㅇ 업종별로는 제조업 24개사, 서비스업 21개사, 판매·유통업 19개사, 정보통신업 10개사, 의료·제약 7개사 등 다양한 산업에서 참여함 ※ 소재·부품·장비분야의 참가기업은 16개사로 이중 글로벌 화학소재기업인 듀폰코리아(미국)는 15명 내외 연구개발 인력을, 반도체공정용 진공펌프를 제조하는 에드워드코리아(영국)는 10여명 내외의 연구개발 인력을 채용할 계획 □ KOTRA가 참가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ㅇ 금년 하반기부터 6개월내 약 950명 규모의 신규 채용계획을 수립하고 이번 상담회에서 적격자로 판단될 경우 최대한 많이 채용할 계획임 * 채용계획은 개별기업 인사담당자 차원에서의 전망치를 합산한 수치이며 적정 대상자 확보여부, 기업의 경영여건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라 변동가능 ㅇ 영업 33.9%, 연구개발 13.3%, 서비스 12.4%, IT 11.4%, 생산 3.5% 등 다양한 직무분야에서 채용을 추진할 계획임 ㅇ 한편 희망하는 인력중 대졸이상 인력이 전체의 약 86%이나 고졸 등 학력과 무관한 인재를 찾는 경우도 약 12%에 달했음 *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5명이 사전서류심사를 통과하여 심층면접에 참여예정 □ 사전 온라인을 통해 신청을 받은 구직 지원자는 약 4,500여명에 달했으며(이중 서류심사통과를 통과한 800여명 현장심층면접) 부대행사인 기업설명회, 취업특강 등에서 기업탐색 및 정보 취득을 위해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도 많았음 ㅇ 기업설명회에서는 듀폰코리아, GE헬스케어등 주요 참가기업 12개사의 기업소개와 채용계획 발표가 있었는데, 행사장을 찾지 못한 구직자 등을 위하여 행사최초로 발표내용을 인터넷동영상 서비스매체인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였음 □ 개막식 및 현장점검에 참석한 산업부 정대진 투자정책관은 외국인투자기업은 국내기업 전체 매출의 11.9%, 고용의 5.7%, 수출의 19.1%를 차지(‘18년 실태조사 기준)하는 핵심적인 경제 주체라고 강조하며, ㅇ 그간 외투기업이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홍보미흡 등으로 구직자들의 정보 접근성이 부족한 경우도 많음에 따라 ㅇ 산업부와 코트라는 동 행사를 지속 개최할 계획으로 구직자들이 글로벌 외투기업의 활동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