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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러시아간 에너지자원 협력방안 논의
자료구분
정책
출처
산업통상지원부
관련부서
에너지혁신정책과
수집일
2019.09.24
작성일
2019.09.25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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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러시아간 에너지자원 협력방안 논의

- 제16차 한-러 자원협력위원회 개최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9.9.2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제16차 한-러 자원협력위원회를 열고 양국간 에너지자원 분야의 협력 증진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ㅇ 이날 회의에는 우리 측에서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러시아 측에서는 안톤 이뉴친 에너지부 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 제16차 한-러 자원협력위원회 개최개요 >

◇ (일시/장소) 2019.9.23.(월) 14:00∼15:30 / 러시아 모스크바

◇ (참석자) 한 :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수석대표),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 등

러 : 안톤 이뉴친 러 에너지부 차관(수석대표), 가즈프롬, EN+, Rosseti 등

◇ (주요내용) 한-러 양국간 에너지자원분야 협력방안 논의, 합의의사록 서명

ㅇ 한-러 자원협력위원회는 1992년 이래로 양국의 에너지자원 분야 협력현안을 논의하고 조정하는 정부간 협의채널로 많은 역할을 해오고 있다.


* 92년 설치이후 매회 러시아-한국 교차 개최

□ 신북방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에게 러시아는 중요한 교역 상대국으로서, 이번 협력위원회에서는 양국간 9-bridge 협력전략의 핵심인 가스, 전력 분야를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 ①수산, ②농업, ③전력, ④철도, ⑤북극항로, ⑥가스, ⑦조선, ⑧항만, ⑨산업단지 분야의 한-러 협력 제안(3차 동방경제포럼 대통령 기조연설, ’17.9월)

ㅇ 가스 분야에서는 기존에 체결한 가스공사와 가즈프롬*(Gazprom) 간 협력협정(’16.12∼’19.12) 연장에 합의하고, 양국 간 액화천연가스(LNG) 협력을 지속 확대하기로 했다.

* 세계 최대의 가스회사(’18년 기준 세계 가스 생산량의 12.1%)

 - 또한, 환경규제로 액화천연가스를 자동차, 선박 등 수송용 연료로 활용하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양국은 수송용 액화천연가스 활용촉진을 위한 공동연구, 기술표준화 등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ㅇ 전력 분야에서는 한국전력공사와 Rosseti*간 추진중인 한-러 전력연계(수퍼그리드) 타당성 공동연구를 지속해 나가고, AMI 등을 활용한 배전망 현대화 공동연구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 러시아 연방정부가 대주주인 송배전 및 전력판매 회사, 연매출 약 17조원

- 또한, 양국 기업‧기관 간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분야 공동 R&D 등 협력방안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 EN+ 등 러 기업들이 한국 협력파트너 발굴 희망


□ 산업부는 이번 제16차 회의에서 합의된 사항의 이행을 위해 향후 관련기관과 함께 실무협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며, 차기 한-러 자원협력위원회는 2020년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첨부
(24석간) 제16차 한러 자원협력위원회 개최.hwp (24석간) 제16차 한러 자원협력위원회 개최.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