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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진출기업 대상 「2019 통상정책 해외설명회」개최 - 호치민 주재 섬유, 신발기업 등 관계자 100여명 대상 - - 베트남의 통상환경 진단 및 FTA 네트워크 활용방안 등 논의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7월 16일(화) 베트남 호치민 롯데 레전드 호텔에서 우리나라 베트남 진출기업 및 현지기업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통상정책 해외설명회」를 개최한다. □ 통상정책 해외설명회는 2010년부터 이어져 올해 10년째를 맞는 행사로, ㅇ 이번 행사는 미‧중 무역분쟁 파고(波高) 등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됨에 따라 우리나라 진출기업, 현지기업과 함께 현재 베트남의 통상환경 이슈를 정확히 진단하고 FTA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각적인 수출 진흥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 <2019 베트남(호치민) 통상정책 해외설명회 개요> ▪ 일시/장소 : 7.16(화) 09:30~12:00, 베트남 호치민 롯데 레전드 호텔 ▪ 참석자 : 산업부 통상국내대책관,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KOTRA 무역관장, 우리나라 진출기업 및 현지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 ▪ 주요 프로그램 : ① 국제 통상 주요 현안과 베트남 (이혜민 법무법인 김앤장 고문) ②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베트남 비즈니스 동향 및 기업지원 안내(윤주영 KOTRA 호치민 무역관장) ③ 한국의 베트남 투자현황 및 전망(베트남 IPCS Nguyen Ngoc팀장) ④ 베트남 FTA 네트워크 활용방안 및 성공사례 (관세법인 신한 최대규 이사) □ 본 행사가 개최되는 베트남은 신(新) 남방정책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이자 한국 제4위 교역국으로 그 중 호치민은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소비문화 중심의 경제도시로서 섬유‧신발 등 연관 산업이 발달하여 외국기업 투자도시로 각광받고 있으며 우리나라 기업들이 다수 진출해 있는 지역이다. * “아세안 국가들과 협력 수준을 높여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주변 4강 국가 수준으로 경쟁력 견인”(‘17년 11월, 대통령) ㅇ 또한, 한국-베트남 FTA(‘15년) 발효 이후 보호무역주의 대두와 최근 베트남-EU 간 FTA(사실상 모든 상품의 관세철폐 등) 서명 등으로 급변하는 통상환경과 관련한 정보 및 대응전략을 원하는 진출기업의 수요가 줄곧 증가하고 있다. □ 본 행사는 통상 분야에 능통한 대한민국 전문가와 베트남 현지 전문가가 진행하는 4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ㅇ 한국-베트남, 한국-ASEAN, 베트남-EU, CPTPP 등 현재 베트남의 FTA 네트워크 관련 정보를 현지기업에 제공하는 한편, 베트남 현지 교역‧투자환경 관련 KOTRA 차원의 현지기업 지원방안과 베트남의 외국기업 투자지원제도, 관세인하 및 원산지 누적기준 등에 대한 베트남 FTA 네트워크 활용 수출 진흥방안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 이날 축사를 맡은 김형주 산업부 통상국내대책관은 “베트남은 교역이나 투자규모에서 한국 산업에서 꼭 필요한 新 남방정책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이자 한국기업의 글로벌 생산기지”라며 양국의 관계를 강조하는 한편, ㅇ “이번 통상정책 해외설명회가 앞으로 지속될 미중 무역분쟁 파고와 일본의 對한 수출규제 조치 등과 같은 불확실한 통상환경 속에서 한국-베트남 양국 기업이 위기 극복을 위한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