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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미국계 외국인투자기업과 소통에 나서 - 혁신성장을 위한 투자 확대 요청, 투자환경개선 등 지원 노력 - - 미래 지향적인 한-미 경제협력 관계 확대에 가교 역할 당부 - □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6월28일(금)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 초청으로 ‘암참 비지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여 미국계 외국인투자기업 대표들과 만남을 가졌음. ※ 행사 개요 : 2019. 6. 28(금) 12:00~13:30 / 그랜드하얏트 호텔 2층 * 주요 참석자 및 참석기업 (정부 및 유관기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투자정책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외국인투자기업인)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의 회장, 데이비드 럭 유나이티드항공 지사장, 장화진 한국아이비엠(IBM)사장, 정재희 포드코리아 사장, 브래들리 벅월터 존슨콘트롤즈코리아 대표 등 외투기업 대표 10여명 ㅇ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외국인투자기업인과의 대화’에 이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한국 경제정책에 대한 교감과 외국인투자기업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해를 증진한다는 의미가 있음 □ 한-미 양국 간 교역관계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도 상호 호혜적으로 발전해 가고 있으며, 특히 미국의 투자규모는 최근 10년간 단일국가 기준으로 가장 많은 비중(23%)을 차지하는 등 국내 경제에 많은 기여를 해 왔음 * 한-미 교역(억불) : (’15) 1,153 → (’16) 1,122 → (’17) 1,198 → (’18) 1,306 * 미국발 외국인투자금액(억불, 신고) : (’15) 55 → (’16) 39 → (’17) 47 → (’18) 59 ㅇ 투자 분야도 화공전기전자 등 전통 제조업과 부동산, 금융 등 서비스업 뿐 아니라 바이오 등 신산업, 스타트업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음. ㅇ 암참은 800여개사를 회원사로 둔 대표적인 주한외국상공회의소(‘53년 설립)로 한미 양국의 투자·무역 증진과 정부·기업간 관계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 왔음 □ 유명희 본부장은 첨단기술신산업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는 가운데 미국계 외국인투자기업인과의 협력이 보다 중요해졌음을 강조하고, 향후에도 한국의 혁신성장을 위한 도전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함. ㅇ 또한, 그간 한-미간 긴밀한 경제협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온 것과 같이 앞으로도 미래 지향적인 한-미 경제협력 관계 확대에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함. □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개정된 한-미 자유무역협정이 정착되어 양국의 더 많은 기업과 국민들이 그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완전한 이행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함. ㅇ 또한 외국인투자기업들이 한국의 혁신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대화와 이해를 통해 더 많은 투자를 결정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언급함. □ 향후에도 산업부는 지속적인 외투기업인과의 간담회, 외투 카라반, 외투기업인의 날 등 다양한 형태의 만남과 대화를 이어가는 한편, 외국인투자옴부즈만 활동 강화 등 투자환경 개선 노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