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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 슬라뱐카항, 차이나 머니 ''''곡물터미널''''로 현대화 추진 중
- 자료구분
- 동향
- 출처
- 관련부서
- 유라시아실
- 수집일
- 2018.08.07
- 작성일
-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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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안드레이 타라센코 연해주 주지사 대행은 현지 시간 24일 중국 국영기업 포르트 헤베이(Port Habei) 대표단과 연해주청사에서 공식회담을 갖고 ‘슬랴뱐카 곡물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함 o 이날 Port Habei 대표단은 터미널 건설사업의 제1단계로 5만 톤 규모의 곡물선적을 위한 정박지 건설, 곡물저장시설, 터미널까지 이동 가능한 선로 연결, 선박에 곡물을 운반적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등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힘 - 그러면서 곡물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는 원가경쟁력이 높은 사업이 될 것이며 또한 앞으로 극동지역의 곡물사업 활성화에도 높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언급 o 프로젝트의 설계작업이 이미 시작했으며 현재 투자자를 발굴단계라고 중국측 관계자가 밝힘 o Port Habei는 주로 건설, 개발, 농업, 항만운영 등의 주요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52개의 투자회사로 주주가 구성돼 있고 연간 4억 톤 규모의 물동량을 취급하는 세계 최대의 벌크운송 기업 - 한편 슬라뱐카 곡물터미널 프로젝트는 중국 훈춘에서 연해주 남서해안 지역인 크라스키노, 포시예트항, 자루비노항, 슬라뱐카항간에 물류망 연결하는 프리모리예 Ⅱ 국제운송회랑 프로젝트 구간에서 추진되는 하나의 단일사업임 출처 : 전명수 미구주실 자문 및 러시아 비즈 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