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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자판기에 ‘신상품’ 속속 등장!
자료구분
동향
출처
한국무역협회
관련부서
도쿄지부
수집일
2018.07.31
작성일
2018.08.01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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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자판기에 ‘신상품’ 속속 등장!]
-도시락 주문 및 우산 대여도 가능-
   음료 자판기에 ‘신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편의점에서 음료를 사는 사람이 늘어나 자판기의 판매가 감소하는 가운데 대형 음료 업체는 자판기로 도시락을 판매하거나 우산도 대여해주는 등 부가가치를 높이고 매출을 늘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산토리는 음식점 정보 사이트인 구루나비와 연계하여 도시락을 주문할 수 있는 자판기를 시작했다. 사무실에 설치된 자판기 주문 버튼을 누르면 주변의 음식점에서 낮까지 도시락을 배달해 준다. 바쁜 점심에 외출할 수 없는 직장인들에게 도시락 세트와 음료수를 배달하는 것이 목적으로, 우선 1000대 설치가 목표이다. 
   다이토 드링코는 갑작스러운 우천 시 무료로 우산을 대여해주는 기능을 갖춘 자판기를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관서 지역에서 조사한 결과, 반납률이 약 70%로 음료의 판매 증가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사히 음료는 올해 4월부터 온도를 영하로 유지할 수 있는 자판기를 설치했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영하 유지 자판기의 도입으로 매출이 9배가 된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음료 연구소 (도쿄)에 따르면, 2017년의 자판기 음료 판매는 약 5억 3000만 케이스(1케이스=500ml병 24개로 환산)로 20년 전에 비해 30% 줄었다. 자판기는 포화 상태이며, 설치 대수 자체가 한계이다. 대당 판매량을 어떻게 늘릴 것인가가 과제로, 앞으로도 색다른 자판기가 잇따라 등장할 것이다. 
출처 :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80730-00000007-jij-bus_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