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한상넷 로고한상넷

전체검색영역

경제정보를 자료구분, 자료출처별로 제공합니다.

무더위로 에어컨 판매 급증
자료구분
동향
출처
한국무역협회
관련부서
도쿄지부
수집일
2018.07.31
작성일
2018.08.01
원본URL
바로가기
[무더위로 에어컨 판매 급증] 
-메이커는 증산 및 자체 성능 경쟁-
 기록적인 폭염으로 에어컨 판매가 절정이다. 전국 각지에서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는 날이 계속된 7월 중순에는 엄청난 수요로 파나소닉의 경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늘어난 양판점도 있다. 전기 메이커는 증산을 단행하거나 자체 성능 경쟁을 펼치고 있다.
   도쿄 빅카메라 이케부쿠로 본점의 점원은 “자동 청소 기능이 있는 비교적 높은 가격의 제품을 사는 사람이 늘었다”고 한다.
   작년의 에어컨 판매 경쟁과는 성격이 다르다. 경기 회복도 호조로 작용했다. 7월 14~23일 빅카메라 전체 점포의 에어컨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배였다.
   빅카메라는 에어컨 설치를 담당하는 근로자를 다수 확보하고 있지만, 이케부쿠로 본점에서는 26일에 구매해도 일부 지역에서는 빨라도 8월 10일 이후 설치된다고 한다.
   시장조사기관인 GfK 재팬의 애널리스트는 “올 여름 판매는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했던 2010년, 2013년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파나소닉은 7월의 에어컨 판매 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2배 증가했으며, 쿠사츠 공장에서 증산에 대응하고 있다. 다이킨 공업은 에어컨 판매 호조에 따라 시가 제작소에서 일단 증산을 준비한다. 미쓰비시도 시즈오카 제작소에서 풀가동을 계속하고 있다.
   제조사들은 기능도 어필한다. 히타치 존슨 컨트롤즈 에어컨의 고급 기종은 송풍 시 냄새의 원인이 되는 열 교환기에 붙은 먼지와 기름때를 자동으로 씻어낸다. 미쓰비시 전기는 AI를 일부 기종에 탑재했다. 사람의 체감 온도를 예측해 효율성을 높였다.
출처 :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80730/bsb1807300500002-n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