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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동방경제포럼,유람선 호텔 등장한다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유라시아실
수집일
2018.07.19
작성일
2018.07.20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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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 올해 9월 대형 유람선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에 출현할 것으로 보임
   -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되는 4차 동방경제포럼에서 호텔부족 현상의 궁여지책으로 유람선 내 숙박을 결정한 것이 그 배경

  o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극동연방대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비롯한 각국 정상들과 기업 대표 등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거 참가할 전망으로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달 한러 정상회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번 동방경제포럼 참석을 고려중
   - 매년 포럼에 참가중인 푸틴 대통령은 올해는 개인적으로 시진핑 주석도 주빈으로 초청한 것으로 알려짐 
   - 북한 김정은 위원장 또한 참가할 가능성까지 열려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의미가 깊을 것 이라는 관계자의 의견
 
  o 동방경제포럼 개최를 위해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는 참가자들의 숙박문제를 해결하는 것 
   - 포럼을 세달 앞둔 현재 블라디보스토크의 호텔들의 객실은 이미 예약이 끝난 상태로 이같은 숙박문제가 매년 반복되고 있는 것

  o 결국 포럼 주최측은 올해 처음으로 해상호텔이라 할 수 있는 ''''Costa NeoRomantica''''유람선을 임대해 투입하기로 결정했고 이 유람선에는 총 600개의 객실이 있는데 이미 400개의 객실의 예약이 완료됨
 
출처 : 전명수 미구주실 자문 및 러시아 비즈 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