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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 연비 7년 동안 12% 개선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도쿄지부
수집일
2018.07.18
작성일
2018.07.19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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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 연비 7년 동안 12% 개선]
-HV의 증가와 연소 효율의 향상이 기여-
   국내를 달리는 자동차의 연비 개선이 계속되고 있다. 국토 교통성의 조사에 따르면, 가솔린을 사용하는 차량 전체의 2017년도 연비는 리터당 12km로, 조사를 시작한 2010년도에10.7km였던 것에 비해 약 12% 개선되었다. 전기 모터를 병용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HV)의 증가와 가솔린 엔진의 연소 효율 향상, 경량화 등 기술 진보가 그 배경이다. 
   2017년도의 연비는 매달 약 9600명의 자동차 보유자를 대상으로 실제 주행 거리와 연료 소비 등을 조사, 구식 자동차와 상용차를 포함하여 추정치를 산출했다. 특정 조건에서 측정하는 카탈로그의 연비와는 달리 실제 연료 소비량에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 
   2017년도의 승용차종별 연비는 HV가 16.5km(2010년도 16.3km), 경차가 14.1km(2010년도 12.6km)였다. 소형차는 11.9km(2010년도 11.3km), 승용차는 9km(2010년도 8.3km)였다. HV의 수치는 거의 비슷하지만, 사용대수 증가로 전체의 연비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카탈로그의 연비를 보면, 최근에는 도요타 자동차의 HV인 ‘프리우스’처럼 40km이상의 차종도 등장하고 30km대의 경차도 늘어나고 있다. 신형 차량으로의 교체가 진행되면 연비는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는 전기자동차(EV)의 증가도 예상되어 이미 감소 경향을 보이는 휘발유의 수요가 한층 더 저하될 수 있다.
출처 : https://newswitch.jp/p/13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