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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여성경제’에서 ‘가정경제(家庭經濟)’로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청두지부
수집일
2018.07.13
작성일
2018.07.16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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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中, ‘여성경제’에서 ‘가정경제(家庭經濟)’로 
□ (여성경제) 중국에서 여성이 가정을 비롯한 전반적인 생활 영역의 소비를 주도하는 현상인 ‘여성경제’가 대두됨 
  - ‘여성 소비자를 얻으면 천하를 얻는다(得女性者得天下)’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중국 전체 소비시장에서 여성의 영향력이 크게 확대되었음
- 중국 15-64세 연령층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13년 중국 여성 소비자의 1인당 연 평균 인터넷 소비액은 2,830위안이었음. 2017년에 이 수치는 2013년 대비 246% 증가한 13,254위안에 달했음
- 2019년까지 ‘여성 경제’의 전체 규모는 4.5억위안에 달할 전망임
 
 □ (가정경제(家庭經濟)) 중국 소비를 주도하고 있는 연령층인 빠링허우(80后)와 지우링허우(90后)가 혼인 및 출산 적령기에 들어서면서, 소비를 주도하는 주체가‘개인’에서 ‘한 가정’으로 전환됨 
  - 이에 따라, 여성이 소비를 주도하던 ‘여성 경제’에서 가정 단위의 소비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정 경제’로 전환되고 있음
- 중국 가정소비의 62%는 여성이 주도하고 있으며, 주로 중산층 가정의 여성이 유아용품, 가전기기 등의 소비를 중심으로 가정 경제를 이끌고 있음 
  - 최근 몇 년 간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빠링허우의 기혼 여성은 ‘요리’, ‘가구 및 인테리어’, ‘가족 모임’ 등의 키워드를 가장 많이 검색했으며, 그에 대한 소비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i research(艾瑞)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말까지 중국에 영유아가 있는 가정의 규모는 2.86억명에 달할 것이며, 이는 2010년 대비 21.2% 증가한 수치임. 이에 따라, 가정 단위의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임
  

□ (베베망(貝貝網) 시장 선점) ‘가정 경제’가 대두함에 따라, 새로운 수직 전자상거래 플랫폼
인 베베망이 가정소비 시장에 최초로 진출하여, 현재 중국 가정소비 플랫폼 중 1위를 점유하고 있음 
- 현재 중국에 주로 독신 여성의 수요를 대상으로 한 웨이핀후이(唯品會), 메이좡신더(美粧心得) 등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포화상태임. 그러나 가정 단위의 소비 수요를 대상으로 한 플랫폼은 거의 없음
- 중국 가정소비 온라인 시장 영역에는 아직 플랫폼이 많이 없기 때문에, 베베망과 같은 가정 단위의 소비 수요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시장 전체를 장악할 가능성이 있음
- 2014년 출시된 베베망은 유아용품 전문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이름을 알리고, 2017년에는 가정소비 플랫폼으로 전환하여 유아용품, 가구, 주방용품 등을 중심으로 가정에 필요한 전반적인 상품을 판매하고 있음 
- 특정 분야의 상품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2018년 초까지 1억 이상의 사용자를 유입시켰음. 끝.
□ 출처: 중국인민방송국(中國人民廣播電台)(2018-07-05) 및 현지 언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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