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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26일, 컨설팅회사 베인(贝恩)과 카이두(凯度)가 공동 발표한 ‘2018년 중국 쇼핑객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의 일용소비재(FMCG)의 온라인 판매액이 전년 대비 28.6% 증가했음 * 동 보고서는 식품, 음료, 스킨케어 등의 50개 품목 위주로 4만개 샘플을 조사하여 작성되었음 o 최근 5년간 중국의 일용소비재 온라인 판매액 연평균 증가율이 38.9%를 기록했으며, 전체 판매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2년의 2.4%에서 2017년의 9.8%로 상승 o 온라인 판매액이 가장 높은 품목은 영유아용품과 화장품이고, 온라인 판매 비중 상위 4대 품목은 기저귀, 분유, 색조 화장품 및 스킨케어용품이며, 그 비중이 각각 45%, 28%, 24%, 21%임 o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보면, 슈퍼와 편의점인 경우 일용소비재의 판매액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잡화점과 대형마트는 하락세임 - 최근 5년간 슈퍼와 편의점의 일용소비재 판매액 연평균 증가율은 각각 6.7%와 8.6%이고, 2017년에는 각각 4.8%, 1.9% 증가함 - 대형마트의 시장점유율은 2012년의 25.6%에서 2017년의 20.4%로 감소함 (자료 : 중국상업정보망) 국제, 국내지부, 태그달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