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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폭우로 자동차 공장들 마비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도쿄지부
수집일
2018.07.10
작성일
2018.07.11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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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폭우로 자동차 공장들 마비]
 서일본을 중심으로 내린 폭우로 인한 악영향이 9일에도 이어졌다. 자동차는 교통망의 두절에 의한 물류의 혼란으로 부품 조달이 곤란해져, 마쓰다와 다이하츠 공업이 교토와 히로시마 현, 야마구치 현, 오이타 현 등의 공장에서 조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미쓰비시 자동차가 미즈시마 제작소 등에서 조업을 하는 등 복구의 움직임도 보인다.
   마쓰다는 7일부터 조업을 중단한 본사 공장(히로시마 현)과 호후 공장(야마구치 현)의 공장 2곳에 대해 10일까지 조업을 중지한다. 직원의 안전 확보를 도모할 필요도 있고, 11일 이후에는 향후의 상황을 근거로 판단한다.
   다이하츠 공업도 이케다 공장, 교토 공장, 시가 제2공장, 오이타 공장 등 4공장에서 9일 낮까지 조업 중지를 결정했다. 야간의 조업은 재차 판단한다.
   구보타는 한신 공장 아마가사키 사업소(효고 현)에서 침수 피해가 있어 6일부터 일부 생산 라인의 가동을 중단했지만 9일부터 전면적으로 가동을 재개한다.
   샤프는 산사태가 발생한 히로시마 현 히가시 히로시마 시에 휴대폰 관련 생산 거점이 있어 피해 상황 등의 확인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공장에 큰 피해가 없었기 때문에 9일부터 정상적으로 조업한다. 다만 부품의 조달에 관해서는 생산에 지장이 없는지 계속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출처 :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80709/bsg1807090809002-n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