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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용품 수입, 매년 증가
자료구분
정책
출처
관련부서
수집일
2018.07.07
작성일
2018.07.09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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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이 여름철을 맞이하여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낚시용품의 수입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낚시용품 수입액은 1억 2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22.2%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ㅇ ‘18년 상반기 수입액*도 8천 1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8.3% 증가하며, 올해에도 낚시용품 수입 증가 추세는 이어지고 있다.
* 상반기 낚시용품 수입액(백만 달러): (’13) 30 → (’14) 38 → (’15) 44  → (’16) 50  → (’17) 59  → (’18) 81
 
□ ‘17년 낚시용품 수입 품목은 금액기준 낚시릴(29.7%)·낚시대(24.3%)·낚시바늘(5.4%) 순으로, 낚시릴이 수입 품목 1위를 차지하고 있다.

< 품목별 낚시용품 수입 현황 >
  
(단위:백만달러,전년동기대비,%)
구 분’13년’14년’15년’16년’17년’18년 상반기
낚시릴금 액192226303626
증가율(△0.2)(14.6)(18.9)(13.8)(23.1)(46.7)
낚시대금 액121618243020
증가율(11.1)(37.2)(16.3)28.625.2(44.3)
낚 시
바 늘금 액345573
증가율(24.0)(12.0)(26.8)(4.4)(30.8)(20.1)
기 타 낚시용품금 액283538425032
증가율(11.6)(28.1)(6.5)(10.8)(18.8)(30.9)

 
ㅇ 낚시릴 수입은 3천 6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23.1% 증가하였으며, 올해 상반기 수입은 2천 6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46.7% 증가하며 꾸준한 수요 확대를 보이고 있다.

ㅇ 낚시대 수입은 3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25.2% 증가하였으며, 올해 상반기 수입도 2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44.3% 증가하였다.
 
□ ‘17년 품목별 수입 국가로 낚시릴은 일본(48.6%)·중국(28.9%)·말레이지아(13.6%) 순, 낚시대는 중국(65.3%), 일본(25.8%), 베트남(4.5%) 순의 비중을 보이며,

ㅇ 수입 단가는 낚시릴은 일본과 중국이 각각 173.4$/개, 34.7$/개, 낚시대는 일본과 중국이 각각 176.8$/개, 31.4$/개로 일본으로부터 상대적으로 고가의 낚시용품이 수입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17년 낚시용품 수입 국가는 중국(46.0%)·일본(36.8%)·베트남(5.7%)·말레이지아(4.1%)·미국(2.4%) 순으로, 중국은 ’08년 이후 일본을 제치고 낚시용품 최대 수입국을 이어 가고 있다.

ㅇ 중국에서의 낚시용품 수입액은 5천 6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34.4% 증가하였으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국산 낚시용품 선호가 수입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ㅇ 일본에서의 낚시용품 수입액은 4천 5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8.2% 증가하였으며, 낚시릴을 중심으로 고품질의 일본산 낚시용품의 꾸준한 수요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01267
 
□ 한편, 최근 5년 월별 낚시용품 수입현황을 분석한 결과, 낚시용품은 휴가 및 여름철 여가활동이 시작되는 초여름에 수입이 집중되는 계절적 특징*을 보이고 있다.
* 최근 5년 월별 낚시용품 평균수입액 비중(%): (1월)4.9→(2월)6.0→(3월)8.4→(4월)9.6→(5월)9.7→(6월)10.3→(7월)10.0→(8월)9.2→(9월)9.6→(10월)8.2→(11월)7.4→(12월)6.7
 
□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Work and Life Balance)이라는 경향이 확산되고, 최근 방송 예능을 통해 낚시가 널리 알려지는 등 낚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기에 낚시 인구의 증가*와 함께 낚시용품 수입 증가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낚시인구현황(만명,해양수산부):(’05년)573→(’10년)652→(’15년)677→(’16년) 767
 
※ 수출입통계는 신고수리일 기준으로서 연간 통계확정 시(2019년 2월)까지 일부 수치는 정정될 수 있음.
첨부
180706낚시용품 수입 현황.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