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경제정보를 자료구분, 자료출처별로 제공합니다.
[로손, 편의점에 ''''서점''''기능 강화!] -전용 선반 설치, 1000점포 추가로 확대- 로손은 단행본이나 경제지 등을 늘어놓는 도서전용 선반 설치 점포를 연내에 1000개 점포까지 증가시켜 약 4000점포로 확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서점 병설점포의 확충이나 만화책의 구색을 충실히 점포도 늘린다. 전국 서점의 수가 줄어드는 가운데 ‘도시 책방’으로서의 편의점의 기능을 강화하고 매장에서 책을 구입하려는 노년층 등의 수요를 채운다. 도서전용 선반은 일반 편의점의 잡지 코너와 달리 단행본이나 요리 · 건강 등 실용서 등에 주력하고 있다. 단행본은 영화화나 드라마 등 영상화된 작품 등의 매출이 호조이고 이외에 역사물 등도 인기가 높다고 한다. 전용 선반 설치 점포의 하루 평균 매출은 미설치 점포보다 600엔 많다는 통계를 바탕으로 로손 점포 소유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제안하여 설치 점포를 늘려간다. 또한 서점 대기업인 분쿄도와 협력하여 현재 10점포 출점하고 있는 서점 병설 편의점도 더 늘릴 계획으로, 입지의 조사 등을 진행한다. 로손이 서점 기능을 강화하는 것은 청년들이 책을 멀리하는 경향이 있고 인터넷 판매에 밀려 서점의 감소에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민간 조사 회사인 알 미디어에 따르면 전국의 서점 수는 2000년에 2만 1000점포 이상이었지만, 올해 5월에는 1만 2000점포로 거의 반감했다. 대형 매장과 지역을 대표하는 서점의 폐쇄가 계속되고 있다. 한편, 노년층을 중심으로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고 손쉽게 책을 구입하려는 고객도 많기 때문에 로손은 서점 기능을 가진 점포 전개로 집객력을 높일 것이다. 출처 :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80626/bsd1806260500005-n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