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경제정보를 자료구분, 자료출처별로 제공합니다.
□ 링크드인에 따르면, 2011-2017년 중국의 하이구이(海歸, 해외에서 유학 후 귀국한 사람, 유학파) 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임. - 20-29세의 하이구이가 가장 많지만 그들이 총 하이구이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79.7%에서 2017년 52.2%로 하락함. - 한편, 30-40세의 하이구이 비중은 2013년 16.5%에서 2017년 30.6%로 증가함. 특히 2015년부터 30-40세 인재의 귀국 비율이 매우 증가했고, 그들은 해외 근무 경험이 풍부하며 귀국 후 고위 관리직을 맡는 경우가 많음. □ 귀국에 관심이 있는 재외 중국인들 중, 가장 선호하는 국내 도시는 상해, 북경, 선전, 광저우의 4대 1선 도시들이고, 그 다음으로는 항저우, 난징, 쑤저우 등 해안의 신 1선 도시들이며, 중서부 지역 중에서는 성도의 선호도가 높은 편. - 이미 귀국한 하이구이들이 선호하는 도시 중에서는, 상해와 북경의 비중은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항저우와 성도 등으로 대표되는 신 1선 도시들의 선호도는 매년 증가하고 있음. - 이는 중국 도시들의 발전이 점차 균형이 잡혀가고 있다는 것이며, 취업 기회와 생활 수준에서 도시들간의 차이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함. □ 하이구이의 귀국 이후 취업 희망 분야는 금융업과 첨단 기술 산업이 각각 1, 2위를 차지함. -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 산업에 대한 선호는 원래 2위를 차지했던 제조업의 자리를 점차 대신해가고 있음. - 한편, 2011-2017년 컴퓨터 과학 전공의 하이구이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함. [출처: 중국신문망] 국제, 국내지부, 태그달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