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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29일, 미국 로스앤젤래스의 화물 전세기가 11.5시간의 비행을 거쳐 하얼빈 태평양국제공항에 도착했으며, 북아메리카-하얼빈 직항 화물 전세기가 처음 비행에 성공 o 이로써 동북 3성에서 북아메리카로 통하는 첫 번째 화물 전세기 노선이 정식 개통됨 - 북아메리카 항공운송 국제무역대통로 건설은 중국의 일대일로와 헤이룽장의 일창사구(一窗四区)를 아우르는 중요한 조치이며, 헤이룽장성 대외개방 협력의 새로운 틀을 구축하는 중대한 전략적 포석임 * 일창사구(一窗四区)에서 일창(一窗)이란 중국이 북쪽으로 개방하는 창구 건설, 사구(四区)란 헤이룽장(중국-러시아)자유무역구, 변경중점개발개방시험구, 국경간경제협력시범구, 유럽과 아시아를 향한 물류허브 건설을 의미 o 화물 전세기 노선은 하얼빈맨하탄뚜어웬(多元)그룹유한회사가 운영을 담당하고, 항공편은 남방항공 CZ448, 기종은 보잉 777-200F, 최대 적재량은 105톤임 o 향후 헤이룽장성은 북아메리카로부터 가구, 영유아용품, 건강기능식품, 해산물(보스톤 랍스터, 캐나다 북극조개, 알라스카주 킹크랩), 과일 등을 수입하고, 북아메리카에 녹색식품, 잡곡 등의 농산품을 수출할 전망 (자료 : 동북망) 국제, 국내지부, 태그달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