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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중국의 요식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7% 증가해 3조 9,644억 위안에 달함. - 2018년 1-4월, 중국의 요식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해 1조 2,736억 위안에 달함. □ 2017년 중국의 온라인 음식 배달 시장 규모는 3,000억 위안을 돌파하여, 2011년의 203.7억 위안 대비 13.6배 증가함. - 온라인 음식 배달 중 주택가의 주문 거래액이 전체 주문의 50% 가량을 차지함. 이는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음식을 해 먹는 것 대신에 배달을 시키는 것을 선호한다는 것을 의미함. - 중상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17년 온라인 음식 배달 이용자 수는 3.2억 명에 달하며, 2018년에는 이용자 규모가 3.6억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최근 청도에 ''''스마트 식당''''이 문을 열어, 고객들은 사무실에서 스마트 식당 모바일 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할 수 있으며, 식당에 가서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간 과정을 생략할 수 있게 되었고, 앱 시스템은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고객에게 음식을 추천해주기도 함. □ 더 나아가, 중국 각지에는 ''''로봇 식당''''이나 ''''무인 식당''''이 등장하고 있으며, 2017년 10월에 알리바바의 첫 번째 무인 식당이 항주에 오픈함. - 알리바바 무인 식당의 특징은 안면 인식 지불 방식을 이용한다는 점으로, 고객은 휴대폰이나 지갑을 가져갈 필요가 없고, 식당 안에 캐셔나 종업원도 없음. - 2018년 2월에는 상해에 알리바바의 로봇 식당 ''''盒馬'''' 南翔점이 오픈했고, 7,000여㎡의 식당 안에서 고객은 먼저 盒馬의 앱을 이용하여 좌석을 고르고 QR코드를 스캔하여 음식을 주문하면 로봇이 음식을 서빙함. - 한편, 징둥은 8월에 로봇 식당을 열 계획이라고 밝힘. 이 식당에서는 로봇이 음식을 주문받고 조리 및 서빙까지 담당하며, 로봇 셰프는 중국 8대 요리 계열의 40여 개 음식을 제공할 수 있음. □ 메이퇀디엔핑의 통계에 따르면, 20-35세의 젊은 소비자들의 주문 비중이 74%에 달해 온라인 음식 배달의 주요 소비자군이라고 볼 수 있음. - 젊은 소비자들의 음식 소비 수요는 더욱 개성화, 세분화되어 있고, 더 많은 종류의 새로운 음식을 시도하고 싶어하며, 이러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이 관건.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국제, 국내지부, 태그달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