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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은행, 그룹의 울타리를 넘어 핀테크 연계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도쿄지부
수집일
2018.06.13
작성일
2018.06.14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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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은행, 그룹의 울타리를 넘어 핀테크 연계]
-계열이나 시스템에 구애받지 않고 수익성 향상-
   국내 은행들이 그룹이라는 울타리를 넘어서는 핀테크 연계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케다 센슈 은행과 군마 은행 등 지방의 7개 은행은 각 은행 자체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공동 출자 회사 ‘핀크로스 디지털’을 25일에 설립한다. 치바도 다른 지방의 7개 은행 등과 공동으로 구축 한 ‘TSUBASA 핀테크 공통기반’에 의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금융기관을 둘러싼 사업 환경이 악화되는 가운데, 수익성 향상의 수단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케다 센슈 은행 마에노 히로오 상무이사는 “혼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계열 및 시스템에 구애받지 않고 다른 은행도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개발이 목표”라며 제휴의 의의를 강조한다. 
   장기 저금리와 인구 감소, 저출산 고령화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금융기관 자체의 디지털화를 강력하게 추진해야한다는 공통의 인식하에 이케다 센슈 은행 등 7개 은행이 힘을 합쳤다. 
   먼저 5월에 각 은행의 디지털화에 연계, 협력하여 추진해나가기 위해 협력 협정 ‘핀크로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앞으로 은행 업무를 고도화하기 위한 AI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가상 로봇)에 의한 업무 효율화, 매장의 디지털화 등 개발을 진행시켜 경쟁 우위를 확립할 계획이다. 
   첫해에는 규정 검색과 개인 고객을 위한 투자 신탁 상담 AI를 개발한다. AI 개발을 담당하는 미오츠쿠시 사의 이하라 와타루 사장은 “이 두 AI의 효과 검증을 자사에서 실시하여 검증을 마쳤다. 이후의 개발도 수탁할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지방은행 제휴에 협력할 방침이다. 
   한편, 치바 등 7개 은행은 핀테크 벤처 등 외부 사업자가 동일한 사양으로 연결할 수 있는 오픈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플랫폼인 ‘TSUBASAFintech 공통 기반’을 공동으로 구축한다.
   네스토에그 사의 자동 저축 어플리케이션, 매너 포워드 사의 가계부 서비스와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연계를 4월부터 시작했다. 계좌정보를 각종 서비스와 원활하게 연결하여 편리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핀테크로 수익성과 편리성이 향상되는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지방 은행 간의 제휴는 앞으로도 늘어날 것이다.
출처 :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80612-00010006-newswitch-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