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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동차 시대에 들어선 인도네시아 □ 환경 오염 예방 및 비용 절감에 탁월한 차세대 교통 수단 전기 자동차 ○ 인니 정부, 2030년까지 대기 중 이산화탄소농도를 줄일 계획 - 인도네시아 산업부 Budi 장관에 의하면 전기차는 대기 오염, 소음 공해를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수단이며 인도네시아는 전기차 기술 개발을 통해 스마트 시티로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힘. - 환경, 비용, 자원 고갈 등의 이유로 세계적으로 전기 자동차 시장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 인도네시아의 경유도 원유나 화석연료가 2030년 이내 고갈된다는 연구가 있어 전기 자동차 개발은 필수적으로 보임. -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석탄 수출국이며, 유전과 가스전도 풍부해 1990년대에는 하루원유 생산량이 170만 배럴에 달하였으나 오늘날 인도네시아 석유가스생산감독국(SKKMigas)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원유 매장량은 2016년 말 기준 29억 5천 900만 배럴로, 이는 2000년대 초보다 40% 급감한 수치이며, 전국 765개 유전 중 절반 이상이 원유가 고갈된 상황임. □ 전기 자동차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교통수단 ○ 인니, 여러 부처에 의해 전기 자동차 관련 규제 논의 진행중 - 인도네시아 정부, 전기 자동차 산업에 대해 인센티브를 포함한 규제 체계 논의가 진행중. 이 산업은 여러 부처의 협력이 필요한 상황. -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 Airlangga Hartarto는 전기 자동차에 부과되는 40%의 사치세를 폐지할 계획이며, 또한 차량마다 다를 예정이나 전기 자동차에 대한 수입 관세를 약 40%정도로부터 5%로 대폭 삭감할 계획이라 밝힘 - 현재 인도네시아의 전기 자동차는 일반 자동차보다 약 30% 비싼 상황. 차량 가격이 감소할 경우 전기 자동차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이기에 투자자로서도 전기 자동차 제조 시설에 대한 투자가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임. □ 이미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수입차 시장 ○ 日 미쓰비시, 인니 정부와 전기차 활성화 위한 공동 프로젝트에 착수 [그림 1] 인도네시아 산업부에 기증된 미쓰비시 자동차의 I-MIEV 전기차 - 2018년 2월, 미쓰비시 자동차와 인도네시아 산업부가 공동 주최한 협약식에서 미쓰비시자동차 CEO는 인니 정부에 10대의 자사 제조 전기차를 기증하며 인도네시아 자동차 탄소가스 배출량 감소에 기여할 의사를 밝힘. - 위 차량들은 기존 인도네시아의 교통 인프라가 어떻게 전기자동차를 수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연구에 활용될 전망이며 또한 도시 뿐 아니라 관광지, 외딴 섬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전기차 적합도 평가를 위해서도 쓰일 예정임. ○ BMW Group Indonesia, 인도네시아의 전기자동차 시장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 - BMW Group Indonesia의 사장 Karen Lim은 인도네시아의 정부가 차량의 가스 배출량에 기반한 재정적 인센티브를 지원해주길 희망한다고 밝힘. - 정부의 지원이 있다면 인도네시아의 전기자동차 산업은 급속도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 실례로 네덜란드에 수출된 BMW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는 50% 가량 증가했으며 이 수치는 인도네시아에서도 달성 될 수 있다는 것이 BMW Group Indonesia의 평가. ○ Nissan Motor Indonesia, 인니 전기자동차 시장 진출에 앞서 인도네시아 정부의 구체적인 로드맵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음. 참조 : Kompas.com, Pagi.co.id, 코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