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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세계경제단체연맹(GBC) 셰르파 회의 참석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국제협력팀
수집일
2018.05.30
작성일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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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세계경제단체연맹(GBC) 셰르파 회의 참석



- 전경련, 2020년 서울에서 세계경제단체연맹(GBC) 총회 개최 제안
- 내년 상반기 중 터키산업경제협회(TUSIAD)와‘한-터키 CEO 포럼’신설 합의



  전경련은 5월 29일(화) 오전 9시 30분(한국 기준 16:30) 파리 프랑스경제인연합회(MEDEF)에서 열린 세계경제단체연맹(Global Business Coalition, 이하 GBC) 2018 셰르파 회의(Sherpa Meeting)에 참석했다. 


  GBC는 전경련을 비롯한 미국, 유럽, 호주 등 주요국 14개 경제단체 연합체로서 자유로운 교역과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2012년에 설립되었다. GBC 회원국은 전 세계 GDP의 약 48.2%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신흥국도 참여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글로벌 경제단체로서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
* 출처 : IMF(2017), 미국·영국·유럽연합·인도·캐나다·한국·아르헨티나·브라질·호주·터키의 국가별 GDP(GDP based on PPP) 합계 대비 세계 GDP


  전경련은 이 자리에서 서울 G20 정상회의 개최 10주년과 전경련 창립 60주년에 즈음하여 “2020년 GBC 연맹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엄치성 국제협력실장은 “2020년경 한반도 비핵화 조치, 항구적 평화체제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울에서 북한경제 재건을 위한 글로벌 경제계 차원의 공조방안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해보자”고 말했다. 엄 실장은 “한국이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발전하는데 국제사회의 도움이 컸던 것처럼 북한 경제재건을 위해서도 다자협력이 필요하다”며, “전경련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북한 경제재건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경련은 같은 날 파리에서 터키산업경제협회(TUSIAD)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내년 상반기 서울에서 제1회 ‘한-터키 CEO 포럼’을 개최해 기존 인프라·건설 분야 협력 뿐 아니라 디지털경제, 인더스트리 4.0 등 미래 성장동력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별첨> 2020 세계경제단체연맹(GBC) 총회 서울 개최 제안서
첨부
첨부_2020 세계경제단체연맹(GBC) 총회 서울 개최 제안서.pdf 참고 세계경제단체연맹(GBC) 개요.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