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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찌꺼기’가 인조 잔디 충전재로 둔갑?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도쿄지부
수집일
2018.05.30
작성일
2018.05.31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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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찌꺼기’가 인조 잔디 충전재로 둔갑?]
-표면 온도의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도-
   이토엔과 미즈노는 일본 차 음료의 제조 과정에서 배출되는 차 찌꺼기를 활용한 스포츠 필드용 칩 ‘Greentea’를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를 충전재로 한 인조 잔디는 일반 고무 칩을 사용하는 잔디에 비해 표면 온도 상승을 약 7도 억제할 수 있고,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도 있다. 미즈노는 자사의 스포츠 시설 야외 광장에 잔디를 도입한 후 7월 2일에 출시한다. 
   이번에 공동으로 개발한 필드용 칩은 수지에 차 찌꺼기를 배합한 것으로, 빛의 흡수를 억제하여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고무 칩 특유의 냄새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 칩을 사용한 인조 잔디를 축구장(약 8000평방미터)에 전량 사용하는 경우 차 음료 페트병 약 43만개분의 차 찌꺼기를 재활용할 수 있다. 차 찌꺼기는 CO2를 축적하기 때문에, 이것에 의해 약 4.3톤 분량의 CO2 절감효과도 있다고 한다. 
   이토엔은 연간 6만 톤 미만으로 배출되는 차 찌꺼기를 독자적인 재활용 시스템으로 다다미와 건축 자재, 페트병용 골판지 등에 활용하고 있다.
출처 : https://newswitch.jp/p/13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