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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 인도의 반도체 시장은 글로벌 수급난 이후 그 중요성이 더욱 커져‘Make in India’ 정책하에 반도체 제조역량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음
ㅇ 최근 첨단 5G 기술 추진, 자동차 수요의 급증 등으로 인도의 반도체 소비는 2026년까지 800억 달러, 2030년에는 1,1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함
- 인도 정부는 2021-22회계연도 반도체 육성프로그램에 98억 달러의 예산을 할당하였으며, 그에 따른 계획*에 따라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음
* ▲인도 반도체 팹 설립 ▲디스플레이 팹 설립 ▲반도체 후공정 시설 설립 ▲디자인 연계 인센티브
□ 전 세계 반도체 공급망 주도권 쟁탈 속에 인도정부와 각 기업도 여러 노력으로 반도체 생태계 촉진을 위한 추동력을 싣고 있음
ㅇ 지난 2월 추진한 베단타와 대만 전자 제조 대기업 폭스콘의 반도체 합작사는 곧 6월 중순까지 20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장의 건설을 위한 최종 결정을 완료할 것임
- 또한, 同 회사는 20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게 될 것이라고 했으며, 인도 정부로부터 추가 인센티브, 각 주 정부와의 공장 위치선정 등을 최종 마무리를 짓고 있으며 향후 2년 안에 가동될 것으로 보임
ㅇ 지난달(5월)에는 카르나타카주 정부에서 국제 반도체 컨소시엄 ISMC가 30억 달러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반도체 제조공장을 설립할 예정임
- 이에 따라 인도정부는 반도체 생산에 투자하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100억 달러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이 되기 위해 제조업체에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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