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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참고] 최종구 금융위원장, 조선·해운업 전문가 간담회 개최,“수주 회복에도 불구하고 조선업 구조조정 지속 및 「조선-해운-금융」의 상생 방안 모색해야”
자료구분
정책
출처
관련부서
기업구조개선과
수집일
2018.05.16
작성일
2018.05.17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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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5월 14일(월) 조선업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여, 최근 글로벌 및 국내 조선업 시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음   <간담회 개요>  ◇ 일시 / 장소 : ‘17.5.14(월) 14:30~16:00 / 금융위원회 회의실  ◇ 민간 전문가 : 최재성 Clarkson Korea 대표, 박유상 산업은행 리서치센터 부부장양종서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박사,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이영구 나이스 신용평가 연구원, 권오윤 조선해양플랜트협회 부장이환구 한국해운연합 간사 등 (총 7명)

  □ 간담회 참석자들에 따르면, 글로벌 발주량은 ‘16년 수주절벽 충격에서 벗어나 회복기조로 전환되고 있으며, 이에 국내 수주량도 ’17년부터 개선되는 모습  * 글로벌 발주량(신조선박) :   ‘17년(전년대비 증감)‘18.4월(전년대비 증감)
발주량(만CGT)2,612+91%773+42%
금액(억불)642+71%166+30%

  * 한국 수주량 :  ‘17년(전년대비 증감)‘18.4월(전년대비 증감)
수주량(만CGT)721+226%323+96%
금액(억불)163+266%58+62%

ㅇ 특히, 국내 대형조선사 주력선종(VLCC, LNGC 등)의 회복폭이 커서 한국의 수주점유율이 크게 상승*  * 수주점유율(%)   한국중국일본기타
‘16년16.236.916.130.8
‘17년27.641.58.922.0
‘18.4월41.833.911.313.0

  ㅇ 향후 유가 상승으로 국내조선사가 비교우위에 있는 연비효율성이 높은 선박의 발주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해양플랜트 발주 재개 움직임도 존재  ㅇ IMO(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에 따른 친환경 선박의 수요 증가 및 선박의 스마트化 등은 중장기 기회요인으로 작용 가능  * (평형수 처리장치) ’19.9월 장착 의무화, (SOx) ''''15년 3.5% → ''''20년 0.5%,   □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지속적인 구조조정으로, 국내 조선업계의 생산능력(capacity)이 적정 수준으로 효율화되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며,  ㅇ 중국, 싱가폴 등 경쟁국의 추격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형조선사 등은 연비효율성, 품질, 기술 등의 측면에서 근원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지적  □ 다만, 강재가 인상, 환율 하락 등 위협요인이 상존하고 있으며, ’16년 수주절벽의 영향으로 현재 건조량이 부족한 상황이므로,  ㅇ 최근의 수주회복이 실제 건조로 이어지는 향후 1~2년간 구조조정 노력을 지속하며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강조  □ 금융위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관계부처 및 정책금융기관들과 함께 조선·해운업 발전 방안을 지속 마련해 나갈 예정임  ㅇ 대우조선·현대상선 등의 구조조정 진행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근원적인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  ㅇ 수주 회복에 따라 조선업 관련 금융지원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R/G 및 제작금융 지원 등을 위한 방안 마련  ㅇ 해양진흥공사 출범 등에 대응하여 「조선-해운-금융」의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금융의 역할 강화 등  ※ 별첨 : 조선업 동향과 전망*  * 민간 전문가의 의견으로 금융위원회의 정책방향과는 무관함을 말씀드림
첨부
180514_보도자료_조선해운업전문가간담회3.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