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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전략적 지주 회사''''로 전환]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 겸 사장은 5월 9일의 결산 회견에서 이 회사를 통신 사업자에서 세계의 모든 기업들을 운영하는 ''''전략적 지주 회사''''로 전환을 가속화할 생각을 표명했다. 미국 모바일 대기업 ‘스프린트’의 경영에서 손을 떼는 등 큰 결단을 내린 후 첫 공식 석상이었지만,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국내 통신 회사를 포함하여 “통신 업체도 독립적인 그룹의 기업군의 하나”라고 단언했다. 스스로는 전략적 지주 회사로 전 세계 기업을 가져와 확대시키는 ‘군집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기업가보다도 투자가로서의 측면을 강조했다. 손정의 사장은 5월 9일의 결산 회견에서지난 몇 년 동안 공공장소에서 매번 강조하고 있는 세계 제일의 기업군으로 구성된 그룹을 운영하는 ‘군집 전략’을 설명했다. 군집 전략을 추진함에 있어 국내 통신 회사의 상장을 “독립적으로 수입 및 지출을 관리하게 하여 의사 결정을 신속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모바일과의 합병을 노리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영권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던 스프린트에 대해서는 “원래는 양사를 인수하고 싶다고 움직이고 있었지만 포기했다. 더 큰 의미에서 가치를 취한다면 부끄럽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에서는 “손 사장이 그토록 경영권에 집착했는데 믿을 수 없다”라는 의견도 있지만, “근본적인 전략은 군집 전략이다. 조직론의 관점에서 보면 올바른 판단을 했다”는 의견도 있다. 경영권에 구애받지 않고 양사 통합 후의 새 회사 지분의 약 27%를 계속 소유하는 것으로 미국 모바일 시장에서 일정한 영향력을 계속 가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내 통신사 소프트뱅크와 야후에 관해서는 군집 전략 산하에 둔 해외 기업의 일본법인 설립 후 인계받는 회사로 만들려는 생각도 설명했다. 출처 :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80510/bsj1805100500001-n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