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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월 PMI지수; 경기안정 구조양호 1. 제조업계 구매관리자지수(PMI지수) □ 2018년 4월, 국가통계국의 「2018년4월중국PMI지수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제조업 PMI지수는 지난달보다 0.1%P 낮아진 51.4%를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비제조업 PMI지수는 54.8%로 전월보다 0.2%P 상승함 ○ (기업 규모별) 대기업 PMI가 전월보다 0.4%P 하락한 52.0%를 기록했으며, 중소기업 PMI는 전월보다 0.3%P 상승한 50.7%를 기록하였음 ○ (지수별) 제조업 PMI를 구성하는 지수 중 5개를 꼽아 분석하였음. 생산지수, 신규주문지수, 공급출하지수가 임계점보다 높고, 원자재재고지수와 종사자지수는 임계점보다 낮았음 - 생산지수는 53.1%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어서, 제조업 생산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 - 신규주문지수는 52.9%로 전월보다 0.4%P 하락했지만, 여전히 제조업 시장의 수요가 늘고 있음 - 공급출하는 50.2%로 전월보다 0.1%P를 상승하며, 임계점에서 웃도는 그래프를 보여 제조업 공급 기간이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 - 원자재재고지수는 49.5%로 전월보다 0.1%P 하락해, 제조업 주요 원자재 재고량이 줄고 있음 - 종사자수는 49.0%로 전월보다 0.1%P 줄었고, 임계점 이하로 떨어져 제조업 생산이 줄었음 2. 비제조업계 구매관리자지수(PMI지수) □ 2018년 4월 중국의 비제조업 지수는 54.8%로 전월보다 0.2%P 상승함. 비제조업은 전체적으로 계속 확장 추세를 유지하고 있음 ○ (업종별) 서비스업 지수가 53.8%로 전월보다 0.2%P 높아져 서비스업이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 요식업, 부동산업 분야의 영업 활동 지수가 계속 임계점 이하로 떨어져 업무 총량이 다소 하락하였음 - 건설업 지수는 60.6%로 전월대비 0.1%P 낮아졌지만, 여전히 빠른 속도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 신규주문지수는 51.1%로 전월보다 1.0%P 상승함. 서비스업 신규주문지수가 50.3%로 전월보다 0.5%P 오른 것으로 나타나 임계점 이상으로 높아졌으며, 건설업신규지수도 전월보다 3.6%P 상승한 55.6%를 기록함 - 투입품가격지수는 52.7%로 전월보다 2.8%P 상승하여 전체적인 부품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음 - 판매가격지수는 50.6%로 전월보다 1.3%P 높아져 임계점에 복귀하며 비제조업 판매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함 - 종사자지수는 49.0%로 전월보다 0.2%P 낮아졌음. 서비스업 종사자지수가 48.3%로 전월보다 0.3%P 하락했지만 건설업 종사자지수는 53.2%로 전월보다 0.6%P 상승함 - 영업활동전망지수는 61.5%로 전월보다 0.4%P 올라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음 3. 중국 종합 PMI 현황 □ 2018년 4월 종합 PMI지수는 지난달보다 0.1% 상승한 54.1%로 임계점 이상에 머물러 있어 중국기업들의 생산 경영 활동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줌 ○ 구매관리자지수(PMI)는 기업 구매 관리자의 월간 조사 결과를 종합해 작성한 지수로, 생산, 유통 등을 포함한 제조업과 비제조업 분야를 포함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거시 경제 흐름의 선도 지수 중 하나로, 경제를 예측하고 분석하기 위해 사용함 - 종합 PMI생산 지수는 PMI지표 체계에서 업계 전반(제조업과 비제조업)이 산출한 변화를 반영한 종합 지수로, PMI가 통상적으로 50%미만이면 해당 경제 전반의 수축을 뜻하고 50%이상이면 경제 전반의 팽창을 뜻함 ○ 4월 제조업 PMI는 다소 떨어졌지만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이며, 제조업 PMI의 5개 분류 지수는 전반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음. 이 중 신규주문지수는 52.9%로, 전달보다 0.4%P 하락했지만 여전히 임계점을 웃도는 수치였으며, 제조업시장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지만 증가속도가 전월보다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임. 원자재 구입가격지수는 소폭 하락했지만, 제조업 출하가격지수는 수요에 따라 반등하였음 □ PMI조사는 월간 조사로 계절적 요인에 영향을 받아 데이터 파동이 비교적 큰 것을 감안해야 할 것으로 보임.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현재 발표된 지수는 모두 계절적 요인을 반영하여 데이터를 조절한 것이라고 하였음. 끝. □ 작성/문의 : 한국무역협회 성도지부(86-28-8692-8037, http://cd.kita.net) 국제, 국내지부, 태그달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