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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 소매업은 ''''무인화''''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음. 또한 중국의 소매업 시장에서 거시경제 발전속도 및 소비증가 속도 증가율이 둔화되면서 새로이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가 무인화임 - 2016년 기준 중국의 사회소매총액은 33조 위안임. 가격요소를 제외한 실질증가율은 전년비 9.6% 증가로, 증가속도는 감소 추세임 - 아울러 전자상거래는 O2O의 급격한 발전에 따라 물류비용 및 신규 고객 유치원가가 상승하여 전자상거래 기업들은 정확한 오프라인 소비패턴 분석을 통해 원가 절감에 힘을 기울이고 있음 - 한편 전통적인 소매시장도 역시 전자상거래 판매추이를 중요시하는 추세로, 이러한 바탕하에 새로운 판매패턴이 부상하고 있음 ▶ 중국 유통업계는 현재 무인 소매상점, 무인 헬스장 등과 같은 형태의 무인 상점이 우후죽순 등장하고 있음 - 그 중 대형 마트의 무인 시스템은 점차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임.최근 중국의 대형 마트는 높은 임대비, 관리비, 인건비의 부담과 상대적으로 낮은 마진율로 인해 일부 폐점 위기에 몰림 - 2016년 중국 대형마트의 시장 규모는 2% 감소하고 일반마트와 소형마트의 시장 규모 증가율도 2% 하락하였음 - 이러한 상황에서 무인상점은 인력 및 시간을 절약한다는 차원에서 각 대형 전자상거래 또는 유명브랜드의 관심을 모으고 있음. 그러나 무인 상점의 발전은 그 특성상 운영기술 및 결제관련 신용체계가 필수적으로 구비되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음 ▶ 최근 첸잔산업연구원(前瞻業究院)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2017년 기준 중국 무인소매점의 거래규모는 389.4억위안에 달함. 2020년엔 그 증가율이 281%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었고 2022년에는 시장규모가 1.8조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됨 ▶ 동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전자상거래 사용자 중 상품 구매시 가장 중요시하는 요소로 품질을 가장 중요시 한다고 밝힌 인원수가 가장 많아 48.1%를 차지함. 이외 상품의 다양성, 배송속도 등도 소비자들이 중요시하는 요소로 꼽힘 - 이뿐만 아니라 서비스 향상 및 상품 체험가능 여부도 모바일 전자상거래 소비자의 구매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남 ▶ 한편 전자상거래 사용자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온라인 결제 및 상품 수취에 대한 평가가 가장 긍정적으로, 평점 7.7점을 기록한 반면에 반품 및 환불에 대한 평가가 상대적으로 낮아 7.2점을 기록함 - 소비자 불만 신고의 가장 높은 이유는 ① 제품이 상품 설명서와 다름 ② 품질문제로 꼽힘 ▶ 현재 중국의 무인 상점은 걸음마 단계에 있으며 보급률이 비교적 낮은 편임. 향후 무인 상점수의 증가에 따라 무인판매기술 및 운영 노하우를 한층 더 발전시킬 필요가 있음 - 무인 상점의 운영은 사용자의 구매행동을 데이터화하여, 향후 목표 고객에게 더욱 세부적인 마케팅을 실현할 수 있는 바, 이러한 노하우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을 것임. 끝. (자료원 : 첸잔산업연구원 등 현지언론 종합) ▶ 문의 : 무역협회 성도지부 (86-28-8692-8027, chengdu01@kita.net). 끝. 搜索 制 국제, 국내지부, 태그달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