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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천연가스 연계사업 공감대 논의장 ...지역협력 포럼 개최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유라시아실
수집일
2018.04.06
작성일
2018.04.09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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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 동북아 가스파이프라인 전력그리드 협력 포럼이 30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에서 열림
o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포럼에서 "정부는 극동 가스개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라며 "동북아 지역은 중국, 러시아, 일본, 한국이 전 세계 에너지소비량의 3분의 1에 달하지만 최근까지 연계사업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 
   - 그러면서 강 장관은 동북아 에너지연계는 최근 들어 그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높아지면서 정책연구 등 여러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임
o 동북아 가스파이프라인 협력’ 세션에서는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됨
o 먼저 이기호 한국가스공사 경제경영연구소장은 ‘한국의 동북아 가스 협력 현황 및 가스안보 전망’이란 주제로 일본, 한국은 전량 LNG, 중국은 절반 이상이 PNG로 2017년에는 중국이 한국을 제치고 세계 2위 LNG 수입국으로 등극했다라며 LNG 수입국 1,2,3위가 모두 동북아에 있으며 한국은 지속적으로 러시아 PNG 사업협력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고 언급함
   - 이 소장은 또한 "가스공사는 국내 실무기관으로 현재 러시아 가즈프롬과 다방면에 가스 정보,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라며 "배관망 연계, 기술, 제3국에 LNG 협력사업 등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
o 러시아의 동부지역 수출 현황 및 전망도 소개되었으며, 알렉세이 그로모프 러시아 에너지금융연구소 국장은 “러시아도 동부지역에 관심을 갖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원유 인도분이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4,800만 톤에서 7,700만 톤으로 증가했다”라며 “현재 러시아는 정부차원에서 올해 하반기 에너지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발표함 
   - 알렉세이 국장은 "이 계획은 2035년까지 전망으로 특히 동부지역의 중요성이 강조될 것이다"라며 "동부지역에 석유, 가스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함
o 앞서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은 축사에서 "북방정책은 새로운 신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의심치않는다"라며 "천연가스 자원이 풍부한 극동 러시아, 몽골은 에너지안보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주목해야 할 대상이고 중국, 일본과의 협력도 동북아 평화를 위해 중요하다"고 덧붙임
o 한편 오후 세션에서는 ‘동북아 슈퍼그리드 협력’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짐
  출처 : 전명수 미구주실 자문 및 러시아 비즈 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