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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샨시성 시안은 중국 일대일로 정책의 서부지역 시발점으로, 일대일로 연선국가와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 - 2017년 샨시성 시안국제항만(西安國際港務區)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 및 수입건수는 각각 506.4만건과 10만건을 기록하였음. 이중 수출량은 중국 각 수출시범도시 중 우선 순위를 차지함 - 샨시성 상무청에 따르면 2017년 1~10월간, 샨시성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입액은 전년동기 대비 14.4배 증가함. 그중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량은 전년 수출량의 22배로 크게 증가 ▶ 2014년 3월, 시안시는 발개위로부터 중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시범도시로 선정되었고, 같은 해 10월 시안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플랫폼 “양훠마터우”(洋貨碼頭)를 구축하여 정식 운영을 시작함 - 2015년 9월 동 플랫폼의 오프라인 매장인 Ulife시안항수입상품직영점(Ulife西安港進口商品直營店)을 오픈하여 운영중. 이는 샨시성에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의 온라인/오프라인을 잘 결합한 성공사례로 볼 수 있음 ▶ 시안국제항만은 육로 및 항공운송을 결합한 새로운 운송루트를 개척하였음. 즉 중국동방항공, 해남항공 등을 비롯한 항공사와도 협력하여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전세기를 운영, 상품 배송 효율을 대폭 향상시킴 - 또한 시안의 지리적 장점을 이용, 도로 및 철도로 수출상품을 러시아로 운송하여 물류예산을 기존의 50%이하로 절감함과 동시에 매일 통관건수는 평균 10만~15만건을 기록함 ▶ 2017년 시안국제항만의 수출입 화물건수는 516.4만건이며, 단지 내에 입주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관련기업은 240여개사로 집계됨 - 대표적인 기업은 둔황망 서북운영센터(敦煌網西北運營中心), 순풍그룹 펑취해외직구플랫폼(順集團趣海淘跨境電商平台), 이쥔제약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플랫폼(利君制藥跨境電商平台) 등임 ▶ 한편 지난 1월 16일, 알리바바그룹은 실크로드 본부를 시안에 설립하고 시안국제항만과 업무협력의향서(MOU)를 체결하여 각 분야에서 협력키로 함 - 이에 따라 2018년 시안국제항만은 알리바바 타오바오대학과 공동으로 3,500여명의 전자상거래 인재를 양성키로 함. 그중 국제인재 500명, 국내인재는 3,000여명 선임. 끝. (자료원 : 샨시일보 등 현지언론 종합) ▶ 문의 : 무역협회 성도지부 (86-28-8692-8027, chengdu01@kita.net). 搜索 制 국제, 국내지부, 태그달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