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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나노, 올해 3700억원 민간투자 유치 할 터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유라시아실
수집일
2018.03.09
작성일
2018.03.12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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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 러시아 국영기업 러시아 나노공사(루스나노,RUS NANO) 아나톨리 추바이스 이사회 의장 겸 CEO는 "우리는(루스나노) 올해 200억 루블(약 3,750억원) 규모의 민간자금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최근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힘
   - 추바이스 의장은 전 부총리로써, 구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 시장개혁을 리드한 인물로 널리 알려진 인사
o 추바이스는 "올해 200억 루블 규모의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면서 "오는 2023년까지 최소한 1,600억 루블 규모의 자금을 유치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임 
   - 그러면서 그는 "나노산업 분야로 실제 투자 또한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고 언급함
o 지난해 루스나노는 나노기술 펀드를 통해 2016년 프로젝트에는 15억 루블, 작년에는 60억 루블 규모를 투자했음
   - 올해 또한 190억 루블의 자금을 신규 투자한다는 계획이며 루스나노는 작년에만 약 280억 루블의 외부 민간투자를 유치하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유치자금이 총 480억 루블에 달함
o 한편 추바이스 전 부총리는 1990년대 보리스 옐친 전 대통령 시절 부총리·대통령 행정실장·재무장관 등을 역임한 정통 경제전문 관료출신임
  출처 : 전명수 미구주실 자문 및 러시아 비즈 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