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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인도 정부, 부품 수입과 관세 인상 연기 두고 대립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뉴델리지부
수집일
2017.12.14
작성일
2017.12.15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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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시장에서 아이폰SE 제조를 둘러싼 부품 수입과 세금 혜택을 두고 인도 정부와 애플 측의 의견이 엇갈림
  - 이에 따라 애플이 인도에서 아이폰 제조를 확대하는 것에 대해 냉담한 입장
- 애플은 인도 정부에 대해 스마트폰 부품의 수입과 함께 관세 인상을 계속적으로 요청 중
   
○ 인도 정부가 애플의 요청을 들어줄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보여짐
  - 현지 부품 조달 요건이 더 이상 필요치 않게 되고, 수입 부품에 대한 세금 부담이 더 적어지거나 자본 투자에 대한 지원이 줄어들 것을 우려하는 인도 정부가 애플의 요청에 응할 가능성은 적음
- 인도 정부는 특례 조치는 없고 현지 생산을 기대하고 있다는 입장을 애플 측에 전달
○ 인도 정부와 애플의 관계가 계속적으로 악화 될 경우 2% 안팎에 머물고 있는 애플의 인도 시장 점유율마저 지키지 못할 것이란 전망
  - 애플은 현재 인도에서 아이폰SE 조립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후속 버전을 통해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었으나, 인도 사업의 확대는 지연될 가능성이 커짐
- 애플이 2%의 점유율을 지키기 위해 인도 정부의 방침에 따를 지는 미지수
(출처: The Economic Times, Global Econom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