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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팜 오일 수출 감소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자카르타지부
수집일
2017.12.12
작성일
2017.12.13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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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세계 2위의 팜유 생산국 
 ○ MPOB(The Official Portal of Malaysian Palm Oil Board)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에는 15,000~20,000ha의 팜 농장이 있음. 또한 최근 운영되는 대부분의 팜유 공장 용량은 시간당 60톤의 CPO(Crude Palm Oil)를 생산하는 규모. 
  - 말레이시아 팜유 산업은 말레이시아의 GNI(Gross National Income)의 네 번째로 기여도가 높은 산업으로, 1 ha 단위 면적당 3,749kg의 팜유가 나오는 대규모 재배 면적을 소유하고 있음. 
 ○ 말레이시아 2016년 기준 팜오일 수출 금액은 약 90억 달러, 전자제품, 석유에 이어 4위의 수출 효자 품목. 
 
 - 말레이시아는 팜오일 수출을 늘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팜오일 수출 관세를 인하함. 
  
□ 말레이시아 팜 오일 수출 감소 
 ○ 말레이시아의 팜 오일 수출량이 한 달간 951,339톤에서 891,926톤으로 약 6.25% 감소.
 ○ 최근 링깃의 강세와 인도의 CPO(Crude Palm Oil)에 대한 수입세율 상승의 영향으로 보임. 
 
  - 인도는 자체 생산 팜오일 수요를 늘리기 위해 팜오일 수입세에 대해 기존 세율의 두 배씩 올려 부과, CPO에는 30%에서 15%, 정제된 팜오일에는 25%에서 40%로 세율을 부과함. 이로 인해 팜오일 수요에 단기적인 영향을 끼침.
 - 인도가 자체 생산 팜오일 수요를 늘리기 위해 수입세를 올린 것은 이번이 두 번째. 
 □ 전망
 ○ 필리핀 미래 파생상품 전문가 David Ng에 의하면 인도는 약 13억 인구를 바탕으로 여전히 팜오일의 잠재적 수요가 큼. 따라서 지속적으로 팜오일을 수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는 단기적인 현상에 불과하다고 언급. 
 - 인도는 올해와 내년 최소 1550만톤의 오일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됨. 
 ○ 또한 최근 링깃의 강화는 수요 측면에서만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지 않음 
 ○ 팜오일과 같은 원료는 환율, 물가 등 경기변동에 민감함. 특히 주 수출 대상국인 중국·인도 등의 정책 변화 등의 영향이 큼. 현재 상태로 보았을 때 말레이시아 정부는 팜오일 수출관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크게 변동되지 않을 것. 
   
참조: Jakarta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