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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의 뒤를 바짝 쫓으며 기세가 오른 샤오미가 앞으로 5년간 인도 스타트업 기업 100곳에 1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힘 - 샤오미와 계열 투자사 션웨이 캐피털은 콘텐츠 제작, 금융 기술 등 인도의 모바일 인터넷 채택 증가의 도움을 주는 스타트업 회사에 집중 투자할 계획 - 실제로 샤오미는 션웨이 캐피털을 통해 인도 엔터 회사인 헝가마에 투자한 것을 시작으로 모바일 게임사 메크 모카, 온라인 소액대출 회사 크레이지비 등 최근까지 6개 인도 기업에 투자하며 협력의 폭을 넗히는 중 ○ 중국에서 구축했던 성공적인 기업 환경을 인도에서도 그대로 만들려는 시도 - 샤오미 회장 레이에 따르면 샤오미는 지난 4년간 중국에서 300개의 기업에 40억달러를 투자하였고, 앞으로 5년간은 인도의 100개 기업에 투자할 계획 - 샤오미는 모든 종류의 서비스와 상품을 보유하고 통합할 것이며 이를 위해 샤오미 본사는 주요한 몇 가지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협력사들이 공급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힘 ○ 스마트 폰 사용 빈도를 늘리는 어떤 앱 이라도 관심 있다는 샤오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됨 -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무섭게 부상하고 있는 샤오미가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관련 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해 질 전망 - 샤오미는 스타트업의 소수 지분을 획득하여 협력을 강화 할 것으로 보임 * 인도는 샤오미의 두 번째 전자 제품 시장 (출처: Moneycontr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