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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유럽의 4大 소비자 트렌드 분석 ( I )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브뤼셀지부
수집일
2017.11.13
작성일
2017.11.14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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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유럽의 4大 소비자 트렌드 분석 ( I )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고




1. 해양환경 보존 관련 및 해양 폐기물 재활용 산업




 (1) 해양 폐기물 실태 및 해양 환경보존 위한 다양한 움직임




□ 지난 몇 년간 해양환경 오염 악화 및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의 폐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졌으며 해양 환경보존을 위한 다양한 국가별, 산업별, 사회단체별 움직임이 활발해졌음  




 ㅇ 플라스틱오염연합(Plastic Pollution Coalition)*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해양 플라스틱 오염은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국의 플리머스 대학(Plymouth University)에 따르면 전 세계 해양조류(seabird)의 267종 및 바다거북의 61%의 소화 기관이 플라스틱으로 오염되어 있으며 인간이 소비하는 해산물의 약 1/3이 플라스틱을 함유하고 있다고 함


  
  ※ 플라스틱오염연합(Plastic Pollution Coalition) : 2009년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캠퍼스에서 설립되었으며 전 세계 500여개의 환경 단체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음.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고 플라스틱 오염을 막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음  


 ㅇ 그린피스에 따르면 해양 폐기물에 대한 인식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2018년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6,000억개의 플라스틱 용기 중 14%만이 재활용품일 것으로 전망됨 




□ 이러한 해양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로 인해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패션용품(의류, 신발 등) 및 재활용 포장 용기 등이 출시되고 있으며 특정 화학원료 이용에 대한 금지법과 해양보존 캠페인 등이 활성화되고 있음 




 ㅇ 그린피스(Greenpeace)와 같은 환경보호 단체들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가 야생 동식물과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리는 홍보 활동 및 소비자 대상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 인식 고취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ㅇ 영국 정부의 경우 마이크로비즈(microbeads)*를 이용하는 모든 퍼스널케어 제품 및 화장품의 판매를 금지했으며, 스코틀랜드는 플라스틱 용기 반납 시 용기 값을 환급해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음


 
  - 스웨덴도 2020년까지 마이크로비즈 제품에 대한 금지법을 시행할 전망




  ※ 마이크로비즈(Microbeads) : 5mm 이하인 플라스틱 조각으로 미세플라스틱이라고도 불리며 치약이나 바디스크럽, 화장품, 세제 등 일상용품에 이용됨. 마이크로비즈의 원료인 비스페놀A는 내분비계를 교란할 수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크기가 아주 작기 때문에 대부분의 하수처리시설에서 걸러지지 않고 바다까지 흘러가게 되어 바다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음 




 (2) 해양 환경보존 관련 소비자 행동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고
첨부
2713_1_2018년유럽소비자트렌드%28I%29_KITA브뤼셀.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