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한상넷 로고한상넷

전체검색영역

경제정보를 자료구분, 자료출처별로 제공합니다.

임성남 제1차관,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 개최
자료구분
정책
출처
외교부
관련부서
북미1과
수집일
2017.10.19
작성일
2017.10.20
원본URL
바로가기
1.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10.18(수) 09:30-11:00간 「존 설리반(John Sullivan)」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개최하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1월 국빈방한 준비, △대북정책 공조, △동맹 발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깊게 협의하였다. 

※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한‧미 양측은 양국간 정책 조율‧공조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 채널을 재활성화하기로 합의하였고, 금번 설리반 부장관 방한 계기 금일 제7차 회의 개최 

※ 제6차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는 2014년 6월 24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 

2. 임 차관은 우리로서는 미 대통령으로서 25년 만에 국빈 방한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환영하며 각별한 예우를 제공코자 한다고 하면서, 한‧미 동맹을 한층 더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금번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이 정상간 협의, 성과, 일정, 의전 등 제반 측면에서 공히 최상의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한‧미 양측이 계속해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자고 하였다. 

ㅇ 설리반 부장관은 펜스 부통령, 틸러슨 국무장관, 매티스 국방장관 등 미 고위인사들이 연이어 방한한 점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미 동맹과 對韓방위에 대한 미국의 공약은 굳건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하면서, 미측으로서도 금번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등 순방에 최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방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3. 또한, 양 차관은 북핵 문제를 평화적‧외교적으로 해결해 나간다는 한‧미 공동의 기조를 재확인하면서, 북핵 문제에 대한 현 상황 평가와 함께 향후 한‧미간 공조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가졌다. 

ㅇ 이와 관련, 설리반 부장관은 틸러슨 국무장관이 4 Nos 원칙을 통해 분명히 밝힌 바와 같이 미측으로서는 북핵 문제 해결에 있어 외교적 해법을 최우선시하고 있으며, 금번 본인의 방한 역시 그 일환에서 추진된 것이라고 하였다. 

ㅇ 또한, 설리반 부장관은 미측으로서는 한반도 비핵화라는 한‧미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동맹국인 한국과의 긴밀한 공조가 필수적임을 잘 인식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이와 관련 양측은 어떠한 대북 정책이나 조치에 있어서도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4. 양측은 금번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통해 양국간 주요 현안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 유익한 협의를 진행하고 정책 공조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 고위급 협의를 활발하게 계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끝.  
첨부
17-626(임성남제1차관,한미외교차관전략대화개최).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