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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산업협회, 영국에 지사를 둔 독일 기업에 ''''hard Brexit'''' 대비 촉구
- 자료구분
- 동향
- 출처
- 관련부서
- 브뤼셀지부
- 수집일
- 2017.10.07
- 작성일
-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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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산업협회, 영국에 지사를 둔 독일 기업에 ''''hard Brexit'''' 대비 촉구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독일 산업협회(BDI)는 5일(목) 북아일랜드를 포함한 영국에 지사를 둔 독일 기업에 대하여 ''''hard Brexit''''에 대비할 것을 촉구 동 협회의 고위관계자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브리핑에서 영국 정부의 Brexit에 대한 불명확한 태도와 최근 보수당 컨퍼런스에서 드러난 Brexit 관련 보수당 내부 불화를 지적하며 향후 Brexit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 또한, Brexit가 우선은 영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겠지만 이후 독일에도 그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강조하고, 영국에 지사 등을 둔 독일 기업이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정하고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 그러나 동 협회는 Brexit로 인해 영국 및 EU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되지만, 이를 타개하기 위해 EU가 서둘러 영국에 우호적인 무역협정을 체결하도록 촉구하지 않을 것이며 독일 업계는 전적으로 EU의 협상 방침을 지지한다고 강조 한편, 동 협회는 Brexit 협상 기한인 2019년까지 영국과 포괄적인 무역협정을 체결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며 과도기 협정의 체결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최근 영국 정부가 밝힌 세관 협력 계획에 관하여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설명 출처 : Politi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