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경제정보를 자료구분, 자료출처별로 제공합니다.
인도네시아 스타트업 투자 최근 5년 사이 60배 이상 확대 □ 인도네시아, 정부와 대기업의 스타트업 지원 의지 커 ○ 구글, AT 커니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인도네시아의 스타트업 투자는 약 60배가량 증가 함. - 구글 인도네시아 영업전략팀 Mifza Muzayan은 지난 5년 간 인도네시아 벤처기업의 발전은 매우 눈에 띄었고 60배 이상 올랐다고 언급함. 또한 경영진Tony Keusgen은 2016년 인도네시아 스타트업 투자는 14억 달러에 이렀고 2017년 현재까지는 약 30억 달러에 이르렀다고 전함. ○ 조코위 대통령은 최근 인프라 투자 계획안을 발표하면서 앞으로도 스타트업 기업이 진출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 -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500억 달러 투자를 목표로 물류 환경 등 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력 중임. ○ 미국 언론 U.S.new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제금융공사(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의 중소기업 증진 협력 지원을 받음. 또한 미국에서 6천명의 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창업하기 가장 좋은 국가 순위 5위에 인도네시아가 오르기도 함. ○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은 스타트기업이자 1위 O2O 기업 ‘고젝(Go-Jek)’은 최근 12억 달러(한화 약 1조 3,600억 원)규모 신규 투자유치를 함. □ 우리나라 스타트업, 줄줄이 인도네시아 시장 도전 ○ 인도네시아는 현재 젊은 중산층 인구가 많아 막강한 내수시장을 갖춰 한국에서도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 받음. ○ 우리나라 IT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진출도 역시 늘고 있는 추세. 네이버, 다음 카카오 등 준IT대기업뿐만 아니라 청년 스타트업 진출도 잇따르고 있음. - 청소 대행 서비스 ‘오케이홈(OKHOME)’, 게임 퍼블리싱 ‘크레온(PT. KREON)’, 광고 플랫폼 ‘캐시트리’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진출. □ 전망 ○ 현재 인도네시아는 스마트 폰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 편입되었고 초고속통신망 등 사업 인프라도 많이 개선되었으며, 현지 대기업과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 의지도 큼. ○ 법인설립, 사업 허가 절차 등의 비효율적인 정부 규제, 이질 적인 문화나 커뮤니케이션 등은 우리나라 스타트업 인도네시아 진출에 있어 한계점이라고 할 수 있음. ○ 따라서 선진국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현지에 그대로 적용하기보다 현지 네트워크,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 대규모 투자 지원 등을 바탕으로 진출 전략을 마련해야 함. 참조 : jakarta post, platu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