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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분기 GDP 성장률 3.0%, 예상치 웃돌아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뉴욕지부
수집일
2017.09.02
작성일
2017.09.04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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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17년 2분기 미국 GDP가 3.0% 성장한 것으로 발표됨
  ㅇ 美상무부는 2분기 성장률을 종전의 2.6%(전 분기 대비 연율 기준)에서 3.0%로 높임
  - 시장 전망치인 2.7%를 웃돈 것으로 `15년 1분기(3.2%) 이후 2년여 만에 최고치이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성장 공약에 부합하는 수치이며 전월 발표되었던 속보치(2.6%)와 월가 예상(2.8%)을 모두 웃돈 호조
  □ 지방정부 지출이 예상보다 줄었지만 개인소비지출(PCE)과 기업투자가 이전 추산치보다 늘면서 성장세가 빨라졌다는 분석
  ㅇ 지난 1분기 GDP 성장률은 1.2%, 상반기 성장률은 2.1%로 집계됨
  ㅇ 2분기 미국 경제 활동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개인소비지출은 속보치 2.8%에서 증가한 연율 3.3% 으로 나타남
  □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8월 민간부문 고용도 5개월 만에 최대 수치인 23만7000명 증가를 기록하며 호조를 보임
  ㅇ 7월 민간 고용증가는 상향 수정(17만8천 명 증가→20만1천 명 증가) 됐으며 내달 1일 공개되는 7월 비농업부문 고용도 호조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
 
<미국 분기별 GDP 성장률>
(단위: %)
  
주: 계절별 조정치와 물가상승률 반영된 수치
자료: Commerce Department, WSJ

 
 
2. 시사점
  □ 2분기 GDP의 호조는 소비 지출과 기업 투자 증가 덕분인 반면 주와 지역 정부의 지출 감소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침
  ㅇ 미국에서 가장 긴 경기확장이 10년(1991-2001년) 만에 끝난 만큼 시장에선 침체할 것이라는 비관된 전망도 존재
  ㅇ 3%에 이르는 미국의 성장세가 지속되기 어렵다며 미국 고용시장은 호황이지만 임금이 올라야 가계의 가처분 소득이 늘어 소비를 자극할 수 있는데 현재로선 임금 상승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
  ㅇ 지표 호조로 연방준비제도(FRB)의 올해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예상이 떠오름
  □ 전문가들은 허리케인 하비로 인한 변수도 예측했으며 여파로 3분기 성장률이 떨어지겠지만 복구 작업으로 경제활동이 활발해져 4분기에는 성장률이 다시 반등할 것으로 예상

 
 [출 처]The Wall Street Journal 
첨부
美 2분기 GDP 성장률 3.0%25, 예상치 웃돌아(뉴욕지부_20170831).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