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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슝안신구(雄安新區) 주변에 무역을 통한 도시화를 목표로 조만간 천억 위안 규모의 전문 시장군이 형성되면서 산업과 시장이 일체화된 새로운 방식의 지역발전 모델이 구축될 전망 □ 중국상업연합회, 중국경공업연합회, 중국피혁협회, 허베이성상무청과 바오딩시정부는 지난 7월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슝안신구의 북쪽 관문인 바이꺼우(白溝) 신도시에서 상업, 무역, 물류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가방 산업의 시장구매무역과 신형 도시화 종합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 시장구매무역은 정부가 허가한 시장집결지역에서 상품을 구입하고 해당 구입지에서 수출통관을 진행하는 무역 방식 o 현재 바이꺼우현의 가방 제조업체는 4,000여개에 달하며, 연간 생산량은 8억 개, 종사자는 150만 명으로 가방산업 지역특색 산업군을 형성 □ 바이꺼우는 현재 베이징시 산업 이전 및 수도 기능 분산 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입지적 우위가 바이꺼우 신도시의 도시화, 글로벌화, 브랜드화, 패션화를 이끌고 있음 o 허베이성 상품거래시장연합회 허리엔하이(許連海) 회장은 향후 허베이성 내 유사 시장을 연결하고, 경영자와 바이꺼우 생산기지를 매칭시키며, 산업과 시장의 융합을 통해 상업, 무역, 유통업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전함 (자료 : 제일재경(第一财经)) 국제, 국내지부, 태그달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