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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국민 공공외교팀 ''''캄보디아 탐구디아'''' 교육 봉사 펼쳐
자료구분
정책
출처
외교부
관련부서
문화교류협력과
수집일
2017.08.22
작성일
2017.08.23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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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국민 공공외교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활동중인 착한여행1040팀은 캄보디아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캄보디아 탐구디아’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동 프로젝트는 과거 초등학교 방학 교재인 탐구생활에 착안하여 교육 환경이 열악한 캄보디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교육 콘텐츠와 문화를 활용한 교육 봉사를 위해 기획되었다. 
ㅇ 이번 프로젝트에는 8월 12일부터 20일까지 약 1주일간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에서 3시간 정도 떨어진 안통소르 지역내 초등학생 200여명이 참여 했다. 안통소르는 식수 공급이나 기초 물품 구매도 어려운 소외지역으로 학생들이 타 문화를 접하기도 쉽지 않은 곳이다. 

□‘착한여행1040’팀은 이 지역 초등학생 200여명에게 예체능, 과학, 보건위생 수업과 함께 바람개비 만들기, 숫자로 배우는 대한민국, 활화산과 제주도, 한국과 캄보디아 유적지 비교 등을 탐구생활 교재와 관련 교구를 활용하여 교육했다. 또한 수업을 통해 추석, 설날과 같은 한국 명절을 설명하고, 투호, 제기차기 등의 한국 전통 놀이 체험 시간도 가졌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ㅇ 수업에 참여한 Pen Nimol(10)은“태극기 그림이 그려진 바람개비를 만들었는데 습기 때문에 종이가 힘이 없었다. 그때 한국 선생님의 도움으로 바람개비 뒤에 빨대 두 개를 이용해 지지대를 만들면 종이가 처지지 않는다는 원리를 알게 됐고, 바람개비가 잘 돌아가게 됐을 때 선생님이 칭찬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교사 Houerng Mails(21)는“학생들이 크메르어(현지어)로 번역된 탐구생활을 가지고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어 학습 효과가 매우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ㅇ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착한여행1040팀 최현경 팀장은“외교는 실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주제라 나와는 동떨어진 이야기 같았다. 하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공공외교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사람들의 참여로 다채롭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이 직접 주체로 참여하는 다양한 국민 공공외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의 소프트 파워를 활용한 공감형 문화 외교를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 캄보디아 프로젝트 사진 4장. 끝. 
첨부
17-481(붙임4_캄보디아탐구디아프로젝트수업에참여중인사진).bmp 17-481(붙임3_태극바람개비를만들고운동장에서시험해보는학생들).bmp 17-481(붙임1_체험활동으로직접만든한국탈을쓴학생들사진).bmp 17-481(외교부국민공공외교팀캄보디아탐구디아교육봉사펼쳐).hwp 17-481(붙임2_학생들과함께찍은단체사진).b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