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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중국에서 최근 출시된 대부분의 가전제품들은 예전모델보다 더욱 다양한 기능과 안전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실내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고려하여 풀 세트 형으로 디자인하는 것이 최근 추세 □ GFK(전문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2017년 2분기 매입형 전자레인지, 오븐, 식기세척기 등 가전제품의 온라인 매출은 1분기보다 7.8%, 105.6% 및 84.6% 증가했고 품질에 대한 고객만족도 역시 예전 모델보다 상승 ·후드(연기흡입기)는 2017년1~5월동안 10대 브랜드의 온라인 매출의 비중이 전체 온라인 매출의 86%를 자치고 있으며 동 10대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매출의 비중도 전체 후드 오프라인 매출의 87%를 차지하고 있음 ·이처럼 소수의 브랜드가 소비자의 선택을 독차지함에 따라, 소위 시장집중도의 향상으로 향후 치열한 경쟁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중심에는 매입형 가전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임 - 매입형 가전은 공간을 적게 차지할 뿐 아니라 실내 인테리어와도 잘 어우러져 갈수록 꾸준한 점유율 증가를 보이고 있음 · 가전의 고급화에 따라 가전 가격 역시 상승 추세임. 2017년 5월 후드 평균 오프라인 판매가격은 3,186위안으로 2016년 1월보다 28% 인상되었으며 시중 매출이 제일 많은 4,000~6,000 대 후드의 오프라인 매출은 전체 오프라인 매출의 35.7%를 차지하여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되었음. ·한편 온라인 쇼핑물에서 후드의 평균 판매정가는 1,720위안인데, 이는 2016년 1월보다 16% 인상된 것으로 시중 인기모델의 가격은 기존 1,000~2,000 위안부터 2,000~3,000 위안으로 올라간 것으로 보임 □ 사물인터넷 개념을 도입한 스마트가전의 보급 확대로 갈수록 스마트 가전제품의 가격은 일반모델의 가격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을 거라고 예상됨 - 소위 ‘스마트 기능을 가진 풀세트 매입형 가전’이 미래 가정의 보편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는 예측임 2. 시사점 □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매입형 풀세트 가전제품은 주로 전자렌지, 후드, 인덕션 등 주방용 가전이 가장 큰 매출을 차지하고 있음. 향후 침실 및 기타 공간(사무실, 서재 등)을 공략한 매입형 세트가전제품의 개발이 예상됨 출처: GFK연구(http://www.gfk.com/) 작성/문의: 한국무역협회 성도지부 (86-28-8692-8037) (http://cd.kita.net) 국제, 국내지부, 태그달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