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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유 자전거에 이어 공유 우산 등장 □ 6월 22일, 중국 항저우에서 공유자전거에 이은 공유우산이 처음으로 거리에 등장하였음 ○ 공유우산 서비스는 주로 비가 자주 내리는 중국 남서부 지역의 길거리에서 시범 서비스로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점차 지역 범위를 넓혀갈 계획임 ○ 동 서비스는 대중교통 정류장, 쇼핑몰 등 공공장소의 난간에 배치되어있으며 사용자는 공유우산의 QR코드를 스캔, 신분증 등록 후 우산 보증금 19위안과 시간당 사용료 1위안의 비용 충전 절차를 거친 뒤 공유우산을 사용할 수 있음 □ 반면 공유우산 서비스는 타 공유경제 사업에 비해 사용자의 낮은 반환률, 난간 및 전봇대 등 공공장소의 불법 점용, 날씨에 따른 단발성 사용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음 ○ 공유우산 업체인 ‘공샹e샨(共享e)’은 올해 4월부터 베이징, 상하이, 청두, 충칭 등 총 15개의 도시에 공유우산을 공급했지만 7월인 현재까지 3개월 만에 약 30만개의 우산이 분실되었음 - 이에 ‘공샹e샨(共享e)’은 올해 말까지 전국에 약 3,000만개의 우산을 공급하여 사용자가 집에 가져가지 않아도 길거리에서 충분히 우산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반환률을 높일 것이라고 발표하였음 - 또한 길거리에 우산 스탠드를 설치해 공공장소의 불법 점용을 줄일 것이며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양산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기능을 추가 구비할 계획임. 끝. 출처 : http://tech.sina.com.cn/roll/2017-07-13/doc-ifyiamif2737733.shtml 작성/문의 : 한국무역협회 성도지부 (86-28-8692-8037). (http://cd.kita.net) 국제, 국내지부, 태그달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