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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원재료 수입가 급등에 따른 생산자물가 상승압력
자료구분
동향
출처
전국경제인연합회
관련부서
경제조사팀
수집일
2022.02.24
작성일
2022.02.25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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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원재료수입물가주) 급등으로 1월 생산자물가 7.9%p 상승압력

「국제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1월 생산자물가 상승압력분석」




- 국제유가‧천연가스 가격 주도로 ‘22년 1월 원재료수입물가 59.0% 급등 

- ‘22년 1월 원재료수입물가 59.0%↑⇨1월 생산자물가 7.9%p 상승요인 작용

- 국제원재료 가격 고공행진으로 생산자물가 상승세 이어질 듯

 * 원재료수입물가 영향 많이 받는 3대 업종 : 1차금속제품, 석탄‧석유제품, 화학제품

- 유류세 한시인하 연장과 국제원재료 조달지원 노력 강화 필요​







 ※주) ‘22.1월 원재료수입물가 상승률 59.0% 

주요 품목별 상승률 : 석탄·원유·천연가스 74.6%, 농림수산품 30.0%, 금속·비금속광물 17.1%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올해 1월 원재료수입물가가 59.0% 급등하면서, 생산자물가가 7.9%p 만큼 상승압력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사태, 글로벌 공급망 훼손 등으로 당분간 국제원재료 가격의 고공행진이 지속될 수 있으므로 유류세 인하기간을 연장하고, 국제원재료의 원활한 조달을 지원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원유․천연가스 가격 주도로 원재료수입물가 급등




  올해 1월 중 원재료수입물가는 59.0% 급등하였는데,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에 따른 원유 및 천연가스 수입물가의 급등이 원재료수입물가의 상승을 주도하였다. 




  실제로 올해 1월 중 유종별 국제원유가격 상승률은 현물가격 기준으로 WTI 68.9%, 브렌트유 65.8%, 두바이유 61.3%로 나타났다.










올해 1월 원재료수입물가 상승(59.0%) 따른 생산자물가 상승압력 7.9%p




  한경연은 2010년 이후 분기별 자료를 이용하여 추정한 원재료 수입물가 1% 상승에 따른 생산자물가 상승폭이 0.13%p주1)로 나타났으므로, 올해 1월 원재료수입물가 59.0% 상승에 따른 생산물가 상승압력은 7.9%p라고 밝혔다.

* 주1) 상세 분석 방법은 유첨 참조










최근 생산자물가 상승은 1차금속제품, 석탄‧석유제품, 화학제품이 상승 주도




  작년 12월중 생산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9.0% 상승하였는데 부문별로는  상품의 기여도주2)가 7.9%, 서비스가 1.1%였다. 상품주3)의 구성산업별 기여도는 원재료 수입물가 상승의 영향을 크게 받는 공산품이 7.0%로 가장 높았다.

* 주2) 기여도는 상승률 x 가중치 

* 주3) 상품=농림수산품+광산품+공산품+전력‧가스‧수도업




  공산품 구성 업종별 기여도는 제1차 금속이 2.0%로 가장 컸고, 이어서 석탄 및 석유제품 1.5%, 화학제품 1.4% 등의 순이었다.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최근 원유‧천연가스 등 국제원재료가격의 고공행진으로 당분간 생산자물가의 상승세는 지속질 것으로 보인다”며, “생산자물가는 국제원재료가격의 변동에 민감주5)하게 반응하는 만큼, 올 4월까지로 한정된 유류세 인하조치를 연장하고 국제원재료의 원활한 조달을 위한 지원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주5) 원재료수입물가 변화에 따른 영향 정도는 생산자물가가 소비자물가의 2배










※ 유첨 : 분석방법 및 이용자료와 주요결과 ​
첨부
[한경연] 2월 25일(금) 조간_원재료수입가 급등에 따른 생산자물가 상승압력 보도자료.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