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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M Watch ▶ 러시아 정부, 올해 경제성장률 2%로 전망 ● 러시아 정부는 올해 GDP 성장률을 2%로 전망하며 경제침체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 - 막심 오레슈킨 러시아 경제개발부 장관은 소치에서 열린 투자포럼에서 원유 가격상승에 기초해 이와 같이 예측 - IMF는 러시아의 GDP 성장률을 2017년 1.1%, 2018년 1.2%로 각각 전망한 바 있으며 세계은행은 올해 성장률을 1.5%로 전망 ▶ 러시아 소비경기 회복 기대감 상승 ● 1월 러시아 소비 및 소득관련 통계수치는 모두 전년 동월 대비 개선된 모습을 보이며 소비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 상승 - 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5.0% 상승했으며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3% 감소 - 1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2014년 12월 이래 가장 개선된 수치이며 소비자 물가 또한 지난 2년간 가장 낮은 증가율을 나타냄 ● 실질소득 및 가처분 소득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3.1%, 8.1% 증가해 러시아 소비자들의 구매력 증가와 이에 따른 소비시장 활성화 기대 ▶ 1월 산업생산 증가율 상승세 지속 ● 1월 산업생산 증가율이 전년 동월 대비 1.1%p 개선된 2.3%를 기록하며 증가세 ● 산업별로는 식품(5.9% → 4.8%), 섬유(8.8% → 4.9%), 임업(7.2% → 8.7%), 기계장비(9.2% → 10.4%), 화학(14.1% → 10.4%) 산업이 생산 증가세 지속 ▶ 러시아 반독점청, 정부에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유기업 민영화 지속 추진 요청 ● 러시아 반독점청(FAS: Federal Antimonopoly Service)은 정부를 원활한 시장 경쟁구조에 대한 최대 위협으로 간주, 푸틴 대통령이 대통령령으로 향후 2년 간 국가 경제 내에서 정부의 역할 축소를 요청 - 해당 법령은 정부와 독점기업의 시장점유율을 낮추고 자회사를 통한 직간접적 신규 자산 취득을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 - 다만 해당 기업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시장 내 경쟁을 악화시키지 않는 국유기업이라면 민영화는 불필요하다며 점진적이고 융통성 있는 실행을 주문 ● 한편 지난 10년 간 러시아 정부는 경제에서의 역할을 급격히 확대해 왔음. 2005년 GDP에서 국유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5%였으나 2015년에는 약 70%로 증가 2. 한-러시아 수출입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