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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nside 3월호]브라질 경제 동향 및 뉴스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전략시장연구팀
수집일
2017.03.13
작성일
2017.03.15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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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M Watch
 
▶ 물가 안정이 계속되며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5.35% 기록
●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2년 9월 이후 최저치인 5.35% 기록
- 4개월 연속으로 시장 전망치(1월 5.41%)를 하회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기록하며 물가안정 가속화
- 오는 2분기에는 중앙은행 목표치인 4.5%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 전월 대비 물가상승률은 0.38% 기록
 
▶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2개월 연속으로 0.75%p 인하
● 물가 상승폭이 계속해서 줄어듦에 따라 중앙은행은 2월 22일 기준금리를 12.25%로 0.75%p 인하
- 중앙은행은 테메르 정부의 경제 개혁으로 인해 물가가 안정되고 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평가
- 현 추세가 지속된다면 2017년 연말까지 기준금리가 9.5%까지 인하될 것으로 전망됨
● 한편 헤알화 가치는 지난 2년 내 최고로 강세
- 지난 2월 15일부터 환율이 3.1헤알/달러 밑으로 하락
- 헤알화 강세로 인해 철강 등 일부 품목의 수출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되나, 해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됨  
 
 
 
▶ 1월 산업생산 증가율은 1.4%를 기록하며 반등
● 1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
- 2014년 2월 이후 34개월간 감소세를 유지하다 처음으로 반등
* 2017년 1월은 전년 동월 대비 근무일수가 이틀 더 많았음
- 전체 805개의 세부 집계품목 중 405개의 생산이 증가
- 성질별로는 자본재, 중간재, 소비재가 모두 증가세를 기록한 가운데 자본재(3.3%) 생산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
● 전월 대비 산업생산 증가율은 -0.1% 기록 
 
 
 
▶ 1월 수출과 수입 모두 큰 폭으로 증가
● 1월 수출 증가율은 32.6%를 기록하며 크게 반등, 수출액 149.1억 달러 기록
- 이는 2011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
- 중국으로의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74.3% 증가하며 전체 수출 증가를 견인
- 대두(124.7%), 철강(124.5%), 석유(97.7%), 돼지고기(60.2%), 닭고기(23.4%) 등에 힘입어 1차 산품의 수출이 30% 증가
● 1월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8.0% 증가한 121.9억 달러
- 지난해 12월에 비해 증가폭 8.7%p 확대. 이는 2013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입 증가율 
- 중간재(22.8%)의 수입이 특히 큰 폭으로 증가
- 주요 수입대상국은 중국, 미국, 독일, 아르헨티나, 한국 등
● 무역수지는 27.2억 달러 흑자 기록
 
▶ 2016년 소매판매 증가율 -6.2% 기록
● 12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4.9%로 11월(-3.8%)에 비해 감소세 심화
- 자동차와 건자재가 포함된 확장 소매판매 증가율은 -6.7% 기록
- 전월 대비 소매판매 증가율은 -2.1%를 기록하며 감소세 전환(11월 1.0%)
● 2016년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6.2% 감소
- 전체 8개 집계품목의 판매량이 전부 감소세인 가운데 가구/가전(-12.6%), 사무용품(-12.3%), 의류/신발(-10.9%) 등이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
● 2016년 확장 소매판매 증가율은 -8.7%
- 자동차 14.0%, 건자재 10.7%의 판매 감소율 기록 
 
 
 
▶ 2016년 트위터(Twitter)의 브라질 광고매출 30% 증가
● 대표적인 SNS 플랫폼 트위터(Twitter)의 브라질 내 광고매출이 2016년에 전년 대비 30% 증가하며 트위터의 전 세계 광고매출 증가율(13%)을 크게 상회 
- 트위터는 국가별 광고매출 및 증가율을 발표하지 않으나 이례적으로 브라질 관련 수치를 별도 발표한 것은 눈에 띄게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기 때문
● 브라질은 이용자 수와 매출 두 측면에서 트위터의 성장에 크게 기여
- 스마트폰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신규 사용자가 빠르게 유입되는 추세로, 지난해 4분기 트위터의 전체 이용자 증가율이 4%에 그친 반면 브라질 내 이용자는 18% 증가
- 지난해 8월 올림픽을 맞아 브라질의 디지털 광고 시장이 활성화됨. 산업조사기관 IAB Brasil에 따르면 2016년 브라질 디지털 광고 시장은 전년 대비 12% 성장한 34억 달러 규모로 추정됨
● 트위터는 향후 브라질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기 위해 동영상 및 생중계 콘텐츠 강화에 집중할 예정
 
▶ 중국계 사진편집 앱(App) 메이투(Meitu) 브라질에서 인기
● 중국계 기업 메이투(Meitu)의 각종 사진편집 앱(App)이 브라질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음
- 지난해 4월 브라질에 진출한 후 현재까지 1천만 다운로드 돌파
- 메이투에게 있어 브라질은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
● 메이투는 현지화 전략으로 브라질 소비자를 공략
- Airbrush, Makeup Plus등 주요 앱을 포르투갈어로 번역해 출시
- 현지 시장조사팀을 운영해 브라질 소비자의 수요를 조사함과 동시에 파워블로거 등을 활용해 온라인에서 제품에 대한 여론을 파악해 제품 개선에 반영
● 메이투에 따르면 브라질 이용자들은 중국인 이용자들과 달리 과장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보정 효과를 선호함
- 이러한 조사 결과에 따라 알고리듬을 일부 조정
- 메이투는 브라질이 전 세계 뷰티시장을 선도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브라질 시장 조사 결과가 뷰티시장 트렌드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분석
● 한편 한국계 카메라 앱 레트리카(Retrica) 또한 브라질 스마트폰 사용자 1억명 중 5,000만 명이 사용하는 ‘국민 앱’으로 자리잡고 있음 
 
 
2. 한-브라질 수출입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