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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대학원, 동북아 학술제 개최... ''지역간 공동발전방안'' 다양한 의견 쏟아져
- 자료구분
- 동향
- 출처
- 관련부서
- 유라시아실
- 수집일
- 2017.03.08
- 작성일
- 201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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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동북아에서 한반도가 국제사회의 쟁점으로 고조되는 가운데, 동북아에서 한반도가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학술제가 한국의 한 대학원에서 개최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음 o 중앙대학교 대학원이 ''''동북아 공동체의 미래와 발전: 통합,융합,통섭''''이란 주제로 제5회 학술제를 지난달 말 개최한 것으로 알려짐 o 중앙대학교 대학원 총학생회(이하 원총)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제는 인문,이공계열 학생 모두가 대거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는 것이 주된 평가임 o 중앙대 대학원생은 물론 전국대학원협의회 소속의 학생들도 적극 참여해서 동북아시아 공동발전 방안에 관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들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짐 o 2015년 학술제에 이어 근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다섯 번째 학술제는 이전의 ‘한반도의 미래와 통일’이라는 주제를 넘어서 ‘동북아 공동체의 미래와 발전’이라는 보다 포괄적인 주제를 지정하여 진행되며 현 시대의 요구사항을 여실히 반영한 것으로 평가됨 o 이번 행사를 주관한 중앙대 대학원 총학생회측은 향후 신진연구자가 될 대학원생들이 급변하는 동북아의 정세변화 속에서 동북아 공동체의 미래와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기획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o 학술제는 인문사회 세션과 이공계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동북아시아 국가의 경제적 상호의존성과 관계 변화 ― 남북, 북중, 북러를 중심으로’라는 연구주제 등 총 24개의 주제발표가 있었다고 함 (출처: 전명수 유라시아실 자문 겸 이코노믹리뷰 러시아 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