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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주, 신규 LNG 플랜트 건설 등 생산 확대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유라시아실
수집일
2017.03.03
작성일
2017.03.06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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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사할린주에 신규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가 추가로 들어설 전망임
   o 이번 플랜트는 기존 연간 960만톤급의 생산규모에서 대폭 축소된 연간 12000톤 규모의 알뜰경제형 소형플랜트 형태로 건설된다고 함
- 우선적으로 이같이 소형급으로 운용하면서, 사업의 경제성을 고려하여 단계별로 확대한다는 복안임
   o 약 8억 루블(약 150억원) 규모의 투자금이 들어가는 이번 프로젝트는 금년 8월경 시운전을 거쳐 시범생산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로 프로젝트가 빠른 속도로 추진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음
   o 이번 프로젝트 시행사인 현지기업 피에스시(PSC,Production and Construction Company)의 알렉산더 지노비에프 최고기술책임자는 “현재 플랜트 건설부지에 본격적인 공사준비를 채비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o 앞서 일본기업 제이지시(JGC)는 사할린에 소형 LNG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두고 사할린주정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나 이번에 추진되는 프로젝트에는 일본 기업이 참여한다는 소식은 아직 알려진 바 없음
   o 한편 일본 종합상사들 가운데, 미츠이(Mitsui), 미쓰비시(Mitsubishi)는 사할린에너지가 운영하는 기존 LNG공장의 주주로써 경영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사할린 2 가스전을 기반으로 건설된 기존 LNG 플랜트는 사할린주 남단에 건설돼 지난 2009년부터 러시아 내 최초의 LNG 플랜트로써 위상을 갖고 지금까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
  (출처: 전명수 유라시아실 자문 겸 이코노믹리뷰 러시아 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