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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조선대병원, 러시아 ‘의료 한류’ 이끈다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유라시아실
수집일
2017.02.24
작성일
2017.02.28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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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부랴트 보건부·의사협회 임원 일행 광주시 방문
   o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이 광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해외 의료진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o 러시아 동시베리아에 위치한 부랴트 자치공화국 지역의 보건부 임원, 의사협회 회장, 병원장 등 총 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광주시를 방문해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첨단의료와 관광·문화자원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짐
- 이번 러시아 부랴트의 광주 방문은 조선대병원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광주시와 (사)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의 도움으로 진행되었다고 함
   o 러시아 연방 부랴트 자치공화국은 한국의 기관이나 병원들과 교류가 많지 않고 인구는 많은데 의료기관은 적어 진료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바이칼 호수 등의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예술과 문화가 발달해 있어 광주·전남 지역의 의료 및 자연생태 산업 교류뿐만 아니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의 문화예술 교류도 기대되는 지역임
   o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 달빛마을 등 광주의 관광코스를 둘러본 방문단은 22일 오전 광주시청을 방문하여 윤장현 광주시장과 면담을 갖고 의료관광과 문화예술 교류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한 것으로 전해짐
- 이날 오후에는 조선대병원을 방문하여 보건의료 분야 교류 및 협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응급의료센터, 하이브리드 혈관센터, 암센터, 종합건강증진센터, 외래진료센터 등 첨단 의료장비 및 시설과 선진 의료시스템을 견학하였다고 함
- 또 23일 오전에는 조선대학교를 방문하여 강동완 조선대 총장과 의료 및 의과대학 간의 교류 협력을 위한 자리를 갖고 대학 캠퍼스를 투어한 것으로 전해짐
   o Balkhanov Bair Sodnomovich 부랴트 의사협회 회장은 “지난해 한·러 연수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2차례 총 5명이 조선대병원에서 연수를 받았는데 연수후기가 너무 좋아 희망자들이 다수 대기 중이다”면서 “조선대병원을 통해 부랴트의 의료수준이 향상되기를 희망하며 많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밝힌 것으로 전해짐
   o 조선대병원은 “러시아 부랴트 의사협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부랴트 의사들에게 단기연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광주시, (사)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와 함께 광주 의료관광의 비약적인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전함
   o 한편, 조선대병원은 지난해 12월 러시아 부랴트 자치공화국 보건부의 정식초청으로 의사협회, 주립대 의과대학, 현지병원 등을 방문하여 러시아 부랴트 방송(Arig Us) 및 신문(medical journal ''''Pilyulya'''')에 보도되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음 
  (출처: www.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