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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한-CARICOM 고위급 회의」 개최 예정- 카리브 도서국들과의 파트너쉽 강화를 모색하다 -
- 자료구분
- 정책
- 출처
- 관련부서
- 중미카리브과
- 수집일
- 2017.02.24
- 작성일
- 2017.02.28
-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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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오는 2.27(월) 자메이카에서 개최되는「한- CARICOM 고위급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 카리브공동체(CARICOM) : 1973년 카리브 지역 경제통합을 목표로 출범한 지역기구로, 14개국 및 1개 속령으로 구성 (사무국 : 가이아나 소재) - 앤티가바부다, 자메이카, 바하마, 세인트루시아, 바베이도스, 세인트키츠네비스, 벨리즈,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도미니카연방, 수리남, 그레나다, 트리니다드토바고, 가이아나, 아이티, 몬트세랫(영국령) ※ 금번 회의에는 자메이카 외교장ㆍ차관을 비롯한 카리콤 14개국 차관급 인사 및 카리콤 사무차장 참석 예정 □ 금번 회의는 우리나라와 CARICOM간 개최되는 최초의 고위급 회의로서, CARICOM 사무국 및 CARICOM 회원국 차관급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CARICOM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실질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국제무대에서 카리브 지역을 대표하는 CARICOM은 유엔 투표율의 7.3%를 차지하는 중요한 지역기구로서, 그간 우리 정부는 KOICA 개발협력 사업 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해양환경 관리, 전자정부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CARICOM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 ※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들은 카리콤의 중요성을 감안, 정상ㆍ각료급 회의 개최 □ 금번 회의는 국제무대에서 우리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는 CARICOM 회원국들과의 호혜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공동번영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을 모색함으로써 우리의 對카리브 외교지평을 한층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 CARICOM 개요. 끝.